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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179]

19-02-19 16:2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69  댓글 : 0  회차 : 179호

19-02-19 16:27  회차 : 179호

폭발위험 건전지 사용한 미인증 선풍기 버젓이 유통 외

C.H.I.C 179호 - [C.H.I.C #179]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79]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523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폭발위험 건전지 사용한 미인증 선풍기 버젓이 유통
  2. 가계부채 1300조 고금리 시대, 취약계층 노린 新 보이스피싱
  3. 동일 제품 판매처 별 43% 가격차이, 우리동네 최저가는?
  4. 6만 원 짜리 호텔빙수 만 원 짜리 아이스크림… 서늘한 “여름나기”
  5. 스몰웨딩 가장 큰 장애물은 “가족반대”와 “축의금 회수”
  6. 경기침체에 백기 든 “웰빙” 이제는 “덜 건강해도 싸게!”

 

Issue Curator 노영준, 이수민, 이수현, 허경선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1. 폭발위험 건전지 사용한 미인증 선풍기 버젓이 유통



시중에 유통되는 리튬전지 휴대용 선풍기 7개 제품 중 무려 5개 제품이
안전인증이 없는 단전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인증 단전지는 보호회로가 없기 때문에
충전을 오래 하거나 과열될 경우, 폭발의 위험이 매우 큰데요.
소비자원에서 즉각 불법 제품 회수에 나서긴 했지만,
휴대용 선풍기는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어린이들에게도 제재 없이 팔리고 있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여지가 많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최소한의 안전마크인
KC마크가 있는지 지금 당장 확인해 보세요.

#리튬건전지 #휴대용선풍기 #선풍기폭발

[17.05.19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mod=news&act=articleView&idxno=246062&sc_code=&page=6&total=148448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2. 가계부채 1300조 고금리 시대, 취약계층 노린 新 보이스피싱 



가계부채 1300조 고금리시대.
대출이 있는 분들, 특히 고금리 대출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에게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바꿔주겠다”며 접근하는
新 보이스피싱이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2, 제3 금융권까지 몰려난 소비자들은 그만큼 절실한 상황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기에 더 취약하고,
이후 그로 인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금감원은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다거나,
저금리 대출을 위해 우선 고금리 대출을 받으라고 권하는 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단언합니다.

#보이스피싱 #저금리대출교환 #신용등급상승

[17.05.22 SB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06141&plink=ORI&cooper=NAVER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3. 동일 제품 판매처 별 43% 가격차이, 우리동네 최저가는?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끓는 물을 부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간편식품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유통채널 별 가격이 최대 40% 이상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같은 제품이 대형마트에서는 대체로 저렴하게,
편의점에서는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죠.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장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므로,
가격을 비교해보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사이트에서
내가 사는 지역의 제품별 할인정보와 최저가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도움을 받아보세요!

#즉석식품 #최저가 #참가격

[17.05.22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52209160049055&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4. 6만 원 짜리 호텔빙수 만 원 짜리 아이스크림… 서늘한 “여름나기” 



매해 여름이 되면 빙수를 찾으면서도 ‘좀 비싸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꼭 한 해 전 이맘때에 비싼 빙수 가격이 논란이 되었던 것 같은데,
제조사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앞다투어 빙수 가격을 기습 인상하고 있습니다.
한 그릇에 6만 원씩 하는 호텔빙수가 아니더라도
만 원을 가볍게 넘어가는 가격은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밖에요.
빙수와 아이스크림에 이어
테이크아웃 음료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레스토랑까지.
연초부터 계속된 식료품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은 더욱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빙수가격인상 #6만원빙수 #외식물가상승

[17.05.22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1915145155258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5. 스몰웨딩 가장 큰 장애물은 “가족반대”와 “축의금 회수” 



최근 형식과 겉치레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풍토가 퍼지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셀프웨딩’, ‘스몰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부의 형편에 맞추어
단촐하지만 독립적인 결혼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이죠.
그런데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커플 중 절반 이상은
실제로는 실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의 반대’와 ‘축의금 회수 문제’입니다.
기성세대 입장에서는 일면
‘예의 없고’ ‘근본 없는’ 행사로 비치기도 하는 것이죠.
아직까지 깊게 뿌리내려 있는 세대간 인식의 차이로 인해,
스몰웨딩이 우리 사회에 자리잡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스몰웨딩 #작은결혼식 #결혼식축의금

[17.05.22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2118024070258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6. 경기침체에 백기 든 “웰빙” 이제는 “덜 건강해도 싸게!”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비싼 웰빙’ 식품보다는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덩달아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민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2000년대 ‘잘 먹고 건강하게 살자’는 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성장한
친환경 농산물 시장은 2010년을 정점으로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이
‘가성비 좋고 양 많은 것’, ‘몸에 덜 좋더라도 싼 것’을
찾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경기불황이 ‘좋은 것 먹고 건강하게 살자’는
소비자들의 의지마저 꺾고 말았네요.

#유기농농산물 #웰빙소비 #가성비소비

[17.05.22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19/0200000000AKR20170519135900064.HTML?input=1195m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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