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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160]

19-02-18 13:2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58  댓글 : 0  회차 : 160호

19-02-18 13:25  회차 : 160호

소상공인에겐 甲 중의 甲 중의 甲 네이버, 이대로 괜찮은가? 외

C.H.I.C 160호 - [C.H.I.C #160]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60]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317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소상공인에겐 甲 중의 甲 중의 甲 네이버, 이대로 괜찮은가?
  2. 또 걸렸다! 생보사 이번엔 연금보험 축소지급 논란까지?
  3. 신학기 선물인가요… 학생용품 18종 유해물질 범벅
  4. 사드발 금한령에 기업은 죽어가는데 정부는 왜?
  5. 의류 소비자 분쟁 절반 이상은 사업자 책임, 참지 말고 신고하세요!
  6. 이랬다 저랬다… 널뛰는 차 값에 덩달아 널뛰는 소비자 마음

Issue Curator 이수민
 



1. 소상공인에겐 甲 중의 甲 중의 甲 네이버, 이대로 괜찮은가?



웬만한 생활정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찾는 것이 일상화 된 지금,
포털사이트 특히 네이버 광고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한 해 3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광고수입의 약 80%는 소상공인들에게서 나오는데요.
광고를 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는 탓에, 어려운 상황에도
월 매출의 절반 가량을 광고비에 지출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악덕 광고 경영이 문제시 된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정부의 방관 아닌 방관 하에 네이버는 지난 몇 년간 승승장구 해 왔죠.
이제는 700만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광고 #다음광고 #소상공인

[17.03.14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749086?page=2&c1=203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2. 또 걸렸다! 생보사 이번엔 연금보험 축소지급 논란까지?



얼마 전 자살보험금 미지급으로 금감원에 백기를 든 생보사들이
이번에는 연금보험 축소지급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대상이 되는 상품은 1993년에서 1997년에 판매한 ‘세제 적격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들인데요.
자산운용수익률에 따라 연금액에 일정 배당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 상품들의 지급금을 계산할 때, 이율을 부당하게 낮게 계산했다는 혐의입니다.
역시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네요.
잠깐의 이득을 위해 꼼수를 부리다가
발끝까지 탈탈 털리고 있는 생보사들에게
성찰의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생명보험사 #연금보험금 #보험금축소지급

[17.03.14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4/0200000000AKR20170314127200002.HTML?input=1195m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3. 신학기 선물인가요… 학생용품 18종 유해물질 범벅



필통, 교복, 가방 등 18개 종류의 학생용품에서
납, 카드뮴, 프텔라이트 가소제 등 심각한 유해성분이 가지가지 검출되었습니다.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학용품 많이들 구입하셨을 텐데 한 번씩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무엇보다도 믿고 사용해야 할 학생용품에 이렇게 무책임한 짓을 하는
제조업자들에게 쓴 맛을 한 번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 ‘리콜제품 알리미’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학용품유해물질 #신학기 #교복

[17.03.15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371298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4. 사드발 금한령에 기업은 죽어가는데 정부는 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중국 정부의 반한 정책이 다소 온건해졌다고는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은 한국 기업들은 수두룩빽빽입니다.
사드발 ‘금한령’ 이후 근 4개월 만에 정부에서 피해 기업들과의 자리를 마련했지만,
누구보다도 먼저 자국 기업을 보호해야 할 정부의 대처가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뒤늦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드 부지 제공기업인 롯데는 물론이고
정부의 면세영업권 남발로 우후죽순 생겨난 면세점들도 도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계부처는 사드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의심까지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드 #중국반한감정 #사드보복

[17. 03.1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5/0200000000AKR20170315144500030.HTML?input=1195m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5. 의류 소비자 분쟁 절반 이상은 사업자 책임, 참지 말고 신고하세요!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에서 옷을 구입하고 무언가 하자를 발견한 경험 많으실 겁니다.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의류제품 소비자 분쟁의 60%가량은
사업자에게 책임 소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취급부주의 등에 의한 소비자 책임은 약 15% 불과했는데요.
의류 소비자들이 억울한 분쟁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세탁물은 그 자리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제품에 부착된 품질표시를 준수하고,
제품 구입 영수증 등을 반드시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된다면 혼자서 삭이지 말고
소비자원이나 소비자단체의 도움을 받으세요!

#의류제품분쟁 #사업자책임 #의류하자

[17.03.15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31508342590125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6. 이랬다 저랬다… 널뛰는 차 값에 덩달아 널뛰는 소비자 마음



자동차 업계의 마케팅에 따라 수시로 널을 뛰는 자동차 가격에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돈이 한 두 푼 걸린 일이 아닌 만큼 차 값을 내려도, 차 값을 올려도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피해는 크기 마련이죠.
출시 때는 가격을 인하해 생색을 내고 가격을 올릴 때는 쥐도 새도 모르게 올린다든가,
가격 논란에 판매 중이던 자동차 가격을 갑작스레 인하한다든가…
시장 반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기업의 이익만을 위해 지나치게 인위적인 가격조정을 일삼는
기업들의 행동을 돌아볼 필요성이 보입니다.

#자동차값 #신차구입 #고무줄차값

[17.03.14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31300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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