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함께 C.H.I.C #6]
19-02-15 14:4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67 댓글 : 0 회차 : 6호
19-02-15 14:47 회차 : 6호
기준금리 낮추는 대신 가산금리를 올리면 어떡하나?
C.H.I.C 6호 - [소비자와 함께 C.H.I.C #6]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6]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50831
시크한 당신에게 딱! 맞는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달리던 자전거가 두 동강이 난다면?
2. 농번기 농기계 사고 조심하세요
3. 기준금리 낮추는 대신 가산금리를 올리면 어떡하나?
4. 인천지역 시민단체 롯데마트 1차 소비자 파업!
5. (미국) 고양이 사료를 만들기 위해 노예가 되어가는 사람들
Issue Curator 장일훈, 이수현
1. 달리던 자전거가 두 동강이 난다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자출족’ 뿐만 아니라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즐기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꼼꼼한 제조과정을 거쳐서 결함 없는 제품을 만들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겠습니다.
[08월 28일 뉴스엔미디어, 04월 13일 머니위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8282013544710
http://bike.moneyweek.co.kr/articleView.html?no=2015041308162652241
2. 농번기 농기계 사고 조심하세요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농촌에서는 가을 수확을 위해 분주한 시기입니다.
▲기계사용 전후 점검‧정비 습관화 ▲안전한 상태에 놓고 점검 ▲간편한 복장착용
▲신중한 자세로 작업 ▲작업 시 2시간마다 10∼20분 정도 휴식 ▲농기계에는 운전자 1명만 탈 것
▲논두렁을 넘을 때는 낮은 속도에서 직각방향으로 진행 ▲도로주행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및 방어운전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특히나 야간에 농기계를 운행하게 되면 안전등화장치를 꼭 부착하셔서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까지도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08월 24일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937
3. 기준금리 낮추는 대신 가산금리를 올리면 어떡하나?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17개의 은행들이 기준금리가 낮아졌는데도 가산금리 비중을 늘리면서 애꿎은 소비자들의 속만 타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린 이유로 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낮아진 수익을 가산금리 인상으로 메우려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은행들이 영업비밀을 이유로 가산금리의 산정 기준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요.
불분명한 기준으로 인해 은행은 자사와 거래가 없으면 더 낮은 신용등급을 매길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는데 온갖 미사여구로 치장한 은행 자신들의 광고를 다시 보면서
진정으로 소비자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08월 30일 아시아투데이, 연합뉴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83001001652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9/0200000000AKR20150829017700002.HTML?input=1195m
4. 인천지역 시민단체 롯데마트 1차 소비자 파업!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국권을 뺏긴 경술국치일을 맞아
인천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롯데 불매운동 1차 소비자 파업을 벌였습니다.
롯데 그룹의 가족 경영권 문제는 일단락되었지만 대형마트 출점으로 인한
골목상권 위협, 하루짜리 고용계약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주에 대한 갑질 등 바람 잘 날이 없는 롯데그룹인데요.
시민단체들은 다음달 19일 2차 소비파업을 비롯해 롯데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을 밝혔는데요.
롯데 그룹은 더 이상 국민들이 실망할 기사가 나오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진정성 있는 개혁을 보여줘야겠습니다.
[08월 30일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85032
5. (미국) 고양이 사료를 만들기 위해 노예가 되어가는 사람들
C.H.I.C 3호에서 코스트코(Costco)의 노동착취 문제에 대해 다뤘었는데요.
이번에는 네슬레(Nestle)가 노동학대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고양이 사료를 만드는 팬시피스트(Fancy Feast)의 모기업인
네슬레를 상대로 노동자 학대 및 인권침해에 관한 집단 소송에 제기되었습니다.
애완동물 때문에 노동자들이 노예가 되가는 것에 대해 고양이 주인들은 이런 농담을 하기도 한답니다.
“아마 고양이들은 고마워하지 않을 거야.”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대기업들일수록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면 좋겠습니다.
아무렴 고양이 사료를 위해 인권을 침해당하는 경우는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08월 28일 Consumerist]
첨부파일
- 이슈큐레이션커버ver2 (168.1K) 8회 다운로드 | DATE : 2019-02-15 1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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