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13]
19-02-15 14:54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122 댓글 : 0 회차 : 13호
19-02-15 14:54 회차 : 13호
관리비 한 번만 안내도 주인 없는 묘 취급하는 장묘업체들
C.H.I.C 13호 - [C.H.I.C #13]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3]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50925
시크한 당신에게 딱! 맞는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귀성길 떠나기 전 꼭 확인해봐야 할 자동차 점검 꿀팁!
2. 관리비 한 번만 안내도 주인 없는 묘 취급하는 장묘업체들
3. 직원에게 책임 전가하는 홈플러스 임원들의 사라진 리더십
4. 단통법 시행 1년 동안의 성적은?
5. 증권사 민원 꾸준히 증가 추세…소비자 보호 미흡
6. (중국) 중국 내에서 사치품 안 사는 중국 소비자들
7. (미국) 애매해진 태블릿의 위상과 데스크톱의 강세
8. (미국) 하룻밤 사이 약값이 5000% 인상
Issue Curator 장일훈, 문지혜, 이수현
1. 귀성길 떠나기 전 꼭 확인해봐야 할 자동차 점검 꿀팁!
주말부터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즐거운 명절에 사고라도 나면 안 되겠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꼭 확인해봐야 할 자동차 점검 꿀팁! 지금 공개하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올려서, ▲엔진오일 교체시기는 1만 5천~2만km, ▲배터리 전압은 13.5v로, 팬벨트 점검, ▲부동액 보충 시에는 엔진이 식었는지 확인, ▲브레이크는 밟아보고 소리나 느낌이 이상한지 점검, ▲모든 등화장치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 ▲안전 삼각대 등 비상용품 챙기기
자! 그럼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그리운 고향집까지 안전운전! 잊지 마세요!
[02월 17일 삼성그룹 공식블로그]
2. 관리비 한 번만 안내도 주인 없는 묘 취급하는 장묘업체들
장례식은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족들도 장묘·장례 서비스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확인할 겨를도 없을뿐더러, 홈페이지도 없는 업체들도 다반사며 정보제공 의지도 낮다보니 소비자 권익 보호가 심각할 정도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관리비를 한 번만 안내도 주인 없는 묘로 간주해 관리를 하지 않거나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잔여금을 환급해주지 않는 등 업체 측에 유리한 조건들로 규정이 이루어져있습니다. 장묘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소비자 친화적인 정책 시행이 시급해보입니다.
[09월 22일 경향비즈n라이프]
3. 직원에게 책임 전가하는 홈플러스 임원들의 사라진 리더십
“잘되면 내 탓. 잘못 되면 네 탓.” 실종된 대한민국의 리더십의 온상이 이런 걸까요?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보험회사에 넘긴 혐의로 공판 중인 홈플러스 임원들이 “위법이 아닌 과태료 대상일 뿐이며, 일부 직원들의 불법행위”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야구팀의 성적이 좋지 않다고 선수단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그에 대한 책임을 감독에게 묻는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공판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기업을 대표하는 인물의 발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9월 22일 경제투데이]
4. 단통법 시행 1년 동안의 성적은?
소비자들의 통신비를 줄여주겠다던 단통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단통법의 성적은 어떨까요? 통신사들은 20% 할인 요금제에 대해 알리지 않고 있으며, 도리어 지원금만 5만원씩 깎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일률적인 보조금 지급으로 단통법의 목표인 단말기와 통신비가 줄지 않고 더 많은 할인을 못 받게 만드는 역소비자 피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리공시제와 기본료를 폐지해야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2년 후에는 폐지되는 단통법이 소비자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이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9월 23일 시사저널]
5. 증권사 민원 꾸준히 증가 추세…소비자 보호 미흡
한국투자증권의 소비자 민원이 업계 평균 보다 약 5배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 민원 건수로 보더라도 투자자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익증권과 매매 부문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민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산장애는 전체 민원 건수 중 절반이 KB투자 증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증권사 민원이 다른 금융업권에 비해 절대 건수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투자자의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09월 23일 조세일보]
6. (중국) 중국 내에서 사치품 안 사는 중국 소비자들
중국 소비자들의 사치품 소비 중 76%가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로 해외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짝퉁이 없기 때문에 중국 내의 사치품 소비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사치품 업계에서는 중국의 소비자들에게는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중국 시장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4년 글로벌 사치품 시장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전체 2,320억 달러 중 1,060억 달러를 지출한 것에 비하면 웃지 못 할 일입니다.
[09월 20일 新华网]
7. (미국) 애매해진 태블릿의 위상과 데스크톱의 강세
아이패드를 기점으로 불어 닥쳤던 태블릿 열풍이 사그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태블릿은 운영체제, 프로세서 속도 등 거의 모든 요소에서 데스크톱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 태블릿에 대한 만족도 하락이 비단 하드웨어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점이 중요한 대목인데요. 스마트폰도 아니고 노트북도 아닌 태블릿이여야 했던 장점들이 도리어 양날의 검처럼 이쪽도 저쪽도 되지 못해 위기를 자초하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큰 덩치에 이동할 수도 없는 데스크톱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09월 23일 IT World]
8. (미국) 하룻밤 사이 약값이 5000% 인상
미국에서는 지금 약값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튜링제약은 에이즈,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돼온 다라프림 가격을 13.50달러에서 750달러로 무려 5000%를 인상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들어 특정 C형 간염 치료제 한달 치가 1000달러로 인상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신약의 1년치 가격은 1만 4000달러로 치솟았습니다. 미국은 1인당 약값 지출액이 1034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높고 OECD 국가 평균보다도 2배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튜링제약은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은 채 약값을 낮추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타인의 고통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용납되어서는 안 되겠죠?
[09월 23일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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