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86] > C.H.I.C

본문 바로가기
C.H.I.C

  [C.H.I.C #86]

19-02-18 10:0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40  댓글 : 0  회차 : 86호

19-02-18 10:07  회차 : 86호

폭스바겐 “미국 소비자는 고객님! 한국 소비자는 호갱(님)” 외

C.H.I.C 86호 - [C.H.I.C #86]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86]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628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폭스바겐 “미국 소비자는 고객님! 한국 소비자는 호갱(님)!”
  2. 보험회사, 소비자에겐 쉬쉬하는 ‘추가납부제도’
  3.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카드사 혜택, 근데 왜 다 되는 척?
  4. 개소세 인하 혜택, 사업자만 받고 소비자는 부담?!
  5. 전기·도시가스 민영화, 결국 소비자만 피본다.
  6. 中소비자, 예납금 피해주의보
  7. 옥시 불매! 소비자 파파라치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Issue Curator 안선혜, Jin Di




1. 폭스바겐 “미국 소비자는 고객님! 한국 소비자는 호갱(님)"

 220tza6mn.jpg


디젤차 배출 가스 조작 논란을 빚은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102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조 6천억여 원을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 대책은 깜깜 무소식인데요.

미국에는 ‘징벌적 배상’제도가 있기에 폭스바겐이 이러한 보상을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옥시사태’와도 관련해 불거지고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폭스바겐의 행태를 보았을 때도

우리나라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의 입법은 꼭 필요해 보입니다. 

 

#폭스바겐 #징벌적손해배상제도 

 

[2016.06.24 KBS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01210&ref=A




2.보험회사, 소비자에겐 쉬쉬하는 ‘추가납부제도’  

zupvuz7r3.jpg

 

보험에 가입했다면, 매달 납부하는 보험료. 바로 이 보험료에는  

일종의 ‘사업비’가 부과되는데요. 보험상품을 판매한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수수료와 보험가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목적으로

보험사가 가져가는 비용이 바로 사업비입니다. 추가납부제도를 이용한다면

이러한 사업비의 비율을 낮춰주므로, 소비자가 월납보험료 전부를 한번에

납입하는 것보다 훨씬 이득을 볼 수 있는데요. 보험회사와 설계사 모두 수익을

보전해야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이를 쉬쉬하기만 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 #보험료 #추가납부제도


[2016.06.26 KBS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01384&ref=A




3.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카드사 혜택, 근데 왜 다 되는 척?! 

9j53i1kmr.jpg
 

‘포인트’, ‘무이자 할부’ 수많은 카드사들의 홍보 문구에 꼭 빠지지 않는 혜택들입니다.  

보통의 일반 소비자들은 당연히 두가지의 혜택을 결제 시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해왔는데요. 그러나 이 혜택들을 한꺼번에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무이자 할부를 했다면 포인트 적립은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에 관해 알고 있는 소비자가 몇 명이나 될까요?  

카드사들의 꼼수로 애먼 소비자만 농락당했네요. 


#카드사 #포인트혜택 #무이자할부혜택


[2016.06.24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60624007600038/?did=1825m 




4. 개소세 인하 혜택, 사업자만 받고 소비자는 부담?! 

pq8vm9sw2.jpg

 

이번 달 까지만 적용 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수입 차의 경우 통관할 당시 미리 개소세를 내게 됩니다.  

그런데 ‘BMW’와 ‘도요타’와 같은 일부 수입차업체들이 7월 이전 통관 당시에  

인하 혜택을 받은 자동차라해도, 7월부터는 소비자에게 혜택이 적용되지 않은  

가격으로 자동차를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결국 그들이 혜택은 혜택 대로 받고  

소비자는 그들이 부담한 것 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따라 수입차업체들 유독 한국에서만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개별소비세인하혜택 #수입차

 

[2016.06.27 채널A]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49&aid=0000101279&sid1=001 




5. 전기·도시가스 민영화, 결국 소비자만 피본다. 

5gsr2df6o.jpg

 

전기와 가스는 가격이 올라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필수 공공재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런데 정부가 한전 전력판매 민간 개방을 추진함으로써 요금 폭탄에 대한 걱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미 전력 시장이 개방되어 국민들에게

높은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옆 나라 일본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가스·전기 요금까지…

곧 머지않아 겪게 될 요금 폭탄이 두렵기만 합니다.


#한전전력판매 #민간개방 #요금폭탄우려


[2016.06.27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48636




6. 中소비자, 예납금 피해주의보

g9ca3idzm.jpg

 

예납금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중국의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원, 미용실, 헬스장, 외식업체에 대한 신고가 가장 많았으며 소비자들의

피해에 대해 손실을 만회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납금에 대한 규칙이 있어도 사업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으면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장받기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관리 체계의 강화와 사업자들의 개인정보 공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소비자 #예납금피해 


[2016.06.24 新华网]

http://finance.sina.com.cn/…/2016…/doc-ifxtmwri4383766.shtml




7. 옥시 불매! 소비자 파파라치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yvxejrtmo.jpg
 

살인기업 옥시의 온라인 불매를 지속적으로 감시운동 합니다.  

옥시 제품의 원천적인 판매를 막기 위해 유통업체의 불매운동 또한 중요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주세요!


<참여방법>  

 

1) 옥시 제품을 판매하는 마트를 제보하기! 아직도 옥시제품을 판매하는

파파라치샷을 찍어 마트명(ex.OO구 OO편의점)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불매운동에 동참한 GS 편의점, 세븐일레븐, CU, 롯데마트 외 대형마트들도

옥시제품을 입점금지 해야합니다.


2) 옥시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불매운동 동참댓글 남기기!

 ① 아직도 옥시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 화면 캡쳐 1장!  

② 해당 판매처 상품문의란 등에 불매운동에 동참하자는 글을 올리고  

캡쳐 또 한 장!  이렇게 캡쳐 2장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불매운동에 동참한 위메프, 쿠팡, 티몬을 제외한  

오픈마켓사이트에서도 판매금지 되어야합니다. 


[소비자 파파라치 옥시불매운동 동참하기]

https://www.facebook.com/withconsumer/posts/348818318575085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소비자와함께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28광화문플래티넘 1314호   대표 : 정길호,박명희,윤영미,황다연
사업자등록번호 : 214-82-14171 전화 : 02-2272-3414   FAX : 02-733-3414   이메일 : consumer@withconsumer.org
Copyright © (사)소비자와함께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28광화문플래티넘 1314호
대표 : 정길호,박명희,윤영미,황다연
사업자등록번호 : 214-82-14171
전화 : 02-2272-3414   FAX : 02-733-3414
  이메일 : consumer@withconsumer.org
Copyright © (사)소비자와함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