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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 C.H.I.C #59]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318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티끌 모아봤자 티끌?

2. 가구당 평균 30만원 현금 보유, 고령층일수록 현금보유 성향 강해

3. 편의점 택배 분실 시 책임소재 불분명

4. 갑작스런 보증정책 변경과 일방적으로 통보한 BMW코리아

5. ISA 불완전판매 현장 점검 미루겠다는 금융당국의 속내는?

6. 나의 윤리적 소비 Test

7. (중국) 소비 환경에 만족하는 소비자 60%

Issue Curator 장일훈, Jin Di, 이수현

1. 티끌 모아봤자 티끌?

한국의 소득 상위 10%가 국민 전체 소득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였는데요.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42%), 일본(41%), 뉴질랜드(32%), 호주(31%), 말레이시아(22%)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소득 상위 1%가 전체 소득 중 차지하는 비율은 12%로 싱가포르(14%)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던 말은 옛말인가 봅니다. 부의 집중화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소득, #부의집중화, #개미

[2016년 03월 16일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31605551370077

2. 가구당 평균 30만원 현금 보유, 고령층일수록 현금보유 성향 강해

전국 1인 이상의 가구주들은 평균 30만 1천원을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고령층이 현금보유성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경조금 등 개인 간 거래를 위해 현금보유를 한다는 응답이 76.8%로 가장 높았고, 금리가 낮아질 경우 현금 보유를 늘리겠다는 응답도 24.5%로 조사되었습니다. 현금은 예비용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과도한 현금 보유보다는 가계 상황에 맞는 분배가 중요하겠죠!

#현금보유, #30만원, #고령층현금선호

[2016년 03월 16일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675

3. 편의점 택배 분실 시 책임소재 불분명

편의점 택배 이용이 늘면서 분실 사고 및 책임소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무인택배 단말기 이용 시 택배 제한 물품이나 운송액 기입 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이 꼼꼼히 확인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택배가 분실될 경우 편의점과 택배사 중 책임소재를 따지기가 어렵습니다. 편의점들도 이를 예방하고자 사물함형 보관함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소비자들도 안내사항을 자세히 읽어본 후 이용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편의점택배, #분실, #책임소재

[2016년 03월 16일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09913

4. 갑작스런 보증정책 변경과 일방적으로 통보한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일방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 주기(5년 10만km 보증)를 늘렸습니다. 기존에는 1만2천km 주행 시 무상교환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1만5천km 이상을 주행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BMW 공식서비스센터 일부는 문제제기를 하는 소비자 중 2015년 5월 이전에 구매한 차량에 대해 1회만 예외적으로 기존 정책을 적용해주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보증정책 변경과 일방적 통보, 소비자를 얕보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BMW, #보증정책변경

[2016년 03월 16일 동아일보]

http://car.donga.com/3/all/20160316/77029069/2

5. ISA 불완전판매 현장 점검 미루겠다는 금융당국의 속내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불완전판매 논란을 종식시키지 못한 채 출시 되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ISA 출시 이후 불완전 판매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금융위와 금감원이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달 15일에는 불완전판매 현장점검을 보류하겠다고 했습니다. ISA 상품의 부족한 면이 있음을 인정한 금융당국이 돌연 말을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요?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다면 금융사 감싸기라는 오명을 벗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ISA, #불완전판매, #금융당국입장

[2016년 03월 16일 뉴스웨이]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6031609301221784&md=20160316151607_AO

6. 나의 윤리적 소비 Test

요즘 윤리적 소비란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윤리적 소비를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우리의 윤리적 소비 실천을 점검해 봅시다!

▲적극적으로 비윤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로, 고장 난 상품을 불량품으로 반품 요청하기 등 ▲소극적으로 비윤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로, 거스름돈을 많이 받고도 침묵하기 등 ▲소비자의 불법행위로 종합소득신고에 허위영수증 첨부하기 등 ▲간접적으로 비윤리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로, 컴퓨터 게임 등 복사해 사용하기 등 ▲실제 거래 시장에서의 윤리적 행동으로, 중고차를 타인에게 팔면서 사고 유무 숨기기 등이 포함됩니다. 윤리적 소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어렵지 않아요!

#윤리적소비, #소비자책임

[2015년 12월 09일 한국소비자원]

http://www.kca.go.kr/brd/m_337/view.do?seq=1232&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1

7. (중국) 소비 환경에 만족하는 소비자 60%

중국 소비자 협회가 31개 성(省)에 거주하는 소비자들 10,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 소비자들의 59.2%가 소비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며, 인터넷 쇼핑, 여행, 재산 관리, 건강 등 소비 영역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허위 홍보, 불량품 등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문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많았습니다.

#소비환경, #소비자권익

[2016년 03월 16일 中国经济网]

http://www.ce.cn/xwzx/gnsz/gdxw/201603/16/t20160316_951733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