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58]
19-02-15 16:04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35 댓글 : 0 회차 : 58호
19-02-15 16:04 회차 : 58호
비행기 탑승권에 개인정보가 가득,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C.H.I.C 58호 - [C.H.I.C #58]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58]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315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비행기 탑승권에 개인정보가 가득,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2. 경찰의 개인정보 제공요청에 정보 준 네이버 잘못일까? 아닐까?
3.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폰뱅킹
4. 불면증을 극복하는 생활습관들 알아볼까요?
5. 빠른배송 원하는 소비자들, 그 이유는 “그냥”
6. 보험사기 처벌 강화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일관성 없는 보험사 감싸기
7. 국산 제품도 해외직구로 사야 될 판, 태블릿PC 호갱
8. (중국) 소비자를 알면 산업이 보인다
Issue Curator 장일훈, Jin Di, 이수현
1. 비행기 탑승권에 개인정보가 가득,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비행기에서 내린 후 항공권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무심코 비행기에 두고 내리거나 쓰레기통에 버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탑승자 이름과 비행기 편명, 좌석 정도 이외에 딱히 중요한 정보가 써있지도 않은 항공권. 그러나 항공권에 찍힌 바코드와 QR 코드를 통해 성별, 예약번호, 전화번호, 신용카드 정보 및 심지어는 예약을 대신 해준 사람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해야겠습니다!
#항공권, #개인정보
[2016년 03월 12일 MBC뉴스]
2. 경찰의 개인정보 제공요청에 정보 준 네이버 잘못일까? 아닐까?
지난 10일 대법원이 개인정보를 경찰에 넘긴 네이버에 배상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2010년 당시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네이버의 한 사용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였고, 수사 과정에서 사용자는 네이버가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어겼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대법원은 전기통신사업자들이 수사기관의 자료제공 요청이 적합한 것인지 판단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에 대한 감시와 정보 획득이 쉬워져 개인의 자유가 침해 당할 우려도 제기되는 만큼, 수사기관도 되도록 영장신청 등의 적법한 절차를 밟아야 하겠습니다.
#네이버, #대법원, #개인정보, #영장주의
[2016년 03월 11일 블로터]
http://www.bloter.net/archives/251783
3.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폰뱅킹
환전이나 해외송금, 여행자보험 가입뿐만 아니라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은행에 가지 않고 통장도 개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행들마다 스마트폰뱅킹에 사활을 걸면서 각종 혜택들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스마트폰뱅킹은 이용자가 6479만 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34.4%나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이용액이 2조 445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의 혜택과 편의성이 증대된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문제점은 없는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은행업무, #스마트폰
[2016년 03월 12일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19711406
4. 불면증을 극복하는 생활습관들 알아볼까요?
지난해 불면증 치료를 받은 사람이 31만 명으로 5년 새 60%나 증가했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분석되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잠에 대한 걱정과 집착을 버릴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과로와 스트레스를 떨쳐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매일 같은 시간에 기상해 햇빛을 쬐고 하루 30분 이상 걷고, 잠들기 2시간 전 족욕이나 반신욕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상쾌한 내일을 위해 우리 오늘밤 숙면 어때요?
#수면부족, #불면증
[2016년 03월 12일 KBS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47112
5. 빠른배송 원하는 소비자들, 그 이유는 “그냥”
익일배송도 모자라 당일배송도 멀게만 느껴지는 당신. 이런 당신에게 꼭 알려 주고픈 사실! 너도나도 빠른배송 경쟁이 추가비용 및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소비자들에게는 과소비 등의 불필요한 욕망을 부추긴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왜 이렇게 빠른배송을 원하는 걸까요? 답은 “그냥”입니다. 기다리기 싫다는 단순한 욕망이 과도한 경쟁을 이끌어 결국 이 비용은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 입니다. 극한직업 중 하나로 택배 상하차 업무를 꼽을 정도로 고생하는 기사님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일배송, #물류비증가
[2016년 03월 11일 물류신문]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121
6. 보험사기 처벌 강화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일관성 없는 보험사 감싸기
보험회사 4곳이 약 8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 삭감한 것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솜방망이 처벌이 지적되었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금감원은 해당 보험사들에게 자율처리를 맡기고 부당 삭감된 보험금이 계약자에게 추가적으로 지급되었는지, 관련 직원들에게는 어떠한 조치가 있었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금융당국이 보험 사기에 가까운 보험사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형식적인 처벌에 그쳐, 보험사 살려주기 정책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보험금삭감, #솜방망이처벌
[2016년 03월 11일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311000208
7. 국산 제품도 해외직구로 사야 될 판, 태블릿PC 호갱
이번에는 태블릿PC 호갱이 등장했습니다. 최근 6개월 동안 수입된 태블릿PC의 온∙오프라인 평균가는 65만 5980원으로 평균 수입가인 40만 5606원보다 61.7%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A1556∙16GB∙WIFI)는 수입가에 비해 5.7% 비쌌으며, LG전자의 G패드 10.1(LG700∙16GB∙WIFI),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 10.5(SM-T800∙32GB∙WIFI)도 국내가격이 각각 14.7%, 10.7% 비쌌습니다. 이에 해외직구를 이용해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었지만 이럴 경우 국내에서 유상으로 A/S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A/S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어 신중한 구매결정이 필요합니다.
#태블릿PC, #호갱
[2016년 03월 11일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01728
8. (중국) 소비자를 알면 산업이 보인다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는 중국 소비자에 대한 조사 보고에서 중국 소비자를 4개 집단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이 보고에 의하면 연간 수입이 50만 달러 이상이면 고소득층, 11,700 달러 정도는 중산층, 5,800 달러 정도는 블루칼라, 2,000 달러 정도를 농민층에 해당합니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은 옷과 식품을 구매하는 데에 소득의 50% 정도를 지출하였으며, 운동, 건강, 여행 등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매운 크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중국 65세 이상 인구가 2.23억 명에 달하여 의료 설비와 제약 분야의 발전이 필요함을 주장하였습니다.
#중국소비트렌드, #소득계층
[2016년 03월 12일 新浪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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