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45]
19-02-15 15:54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84 댓글 : 0 회차 : 45호
19-02-15 15:54 회차 : 45호
어른들이 만든 ‘세균과자’ 그대로 아이들 입 속으로 외
C.H.I.C 45호 - [C.H.I.C #45]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45]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122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어른들이 만든 ‘세균과자’ 그대로 아이들 입 속으로
2. 호갱국가 ‘대한민국’
3. 은행 떠나는 금융소비자들…계좌개설도 온라인으로
4. 한국 경제는 소비자를 위한 경제 일까?
5. 세계에서 가장 비싼 농수산물 가격
6. 비행기 타고 온 밑창 깨진 캐리어, 소비자 탓?
7. (중국)요우커들의 해외여행 쇼핑 이대로 괜찮은가?
1. 어른들이 만든 ‘세균과자’ 그대로 아이들 입 속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4년 까지 크라운 제과의 ‘유기농 웨하스’와 ‘유기농 초코 웨하스’ 제품에서는 자체 품질검사에서 일반 세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런데도 크라운 제과는 이를 보건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약 31억원 어치의 상품을 그대로 납품시켰습니다.
문제는 이 제품의 주요 소비자가 우리 사회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라는 점입니다.
‘유기농’ 이라는 것에 안심을 해서 아이들에게 본 과자를 먹도록 한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요.
크라운 제과에 묻고 싶습니다. 정말 그래야만 했습니까?
#크라운제과, #세균과자, #웨하스
[1월 21일,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257
2. 호갱국가 ‘대한민국’
13개국 주요 도시의 국가들 중 우리나라의 수입 품목들이 다른 국가들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수입 청포도, 삼겹살, 수입 맥주는 2배의 가격 차이가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5개 제품 중 31개 제품이 상위 5위 안에 든다니 국제적 ‘호갱’이라고 부를 만 하겠죠?
#호갱, #가격, #청포도, #삼겹살, #맥주
[1월 21일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1436646612520016&DCD=A00703&OutLnkChk=Y
3. 은행 떠나는 금융소비자들…계좌개설도 온라인으로
직접 은행을 찾지 않아도, 설계사를 만나지 않아도 온라인상에서 마우스 클릭 하나로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클릭금융'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온라인상에서 금융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금융생활 패턴이 크게 변화되고 있는데요.
클릭금융이 금융권 혁신의 기폭제가 되어 전반적인 구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은 비대면 거래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에 따라오지 못하는 노년층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도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클릭금융, #모바일뱅킹, #금융생활, #할아버지할머니도_스마트금융
[1월 20일,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60119140430816
4. 한국 경제는 소비자를 위한 경제 일까?
경제란, 사람들의 생산과 소비활동의 집합체인데요. 이런 경제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주인은 진정 소비자일까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소비자를 희생시켜 생산자의 이익을 보장하는 정책들이 많이 있는데요.
소비자의 권리가 어떤 경제적 권리보다 우선시 되어 소비자 지향적 경제정책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를_위한_한국_경제, #소비경제정책, #소비자_권리자각
[01월 20일, 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788
5. 세계에서 가장 비싼 농수산물 가격
농수산물을 구매 하실 때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경험 모두 가지고 계실 건데요.
농수산물의 가격이 높은 이유는 비유통적인 구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34개 주요 농산물 가격을 분석한 결과 45%는 유통비용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유통과정에서 마진이 붙는 것은 당연하지만 농사를 지은 농부보다 중간상인이 더 많은 이익을 보는 구조는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떨치기 힘듭니다.
#농수산물가격, #45%_유통비용, #유통과정마진
[1월 21일,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12095131
6. 비행기 타고 온 밑창 깨진 캐리어, 소비자 탓?
여러분은 공항을 이용하시고 맡긴 캐리어 등의 수하물이 파손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국내외 저가 항공사들의 수하물 보상을 둘러싼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위탁수하물 피해 중 손잡이나 바퀴 등 파손되기 쉬운 부분의 보상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약관조항을 운용해오다 공정위의 시정 권고 후 약관을 수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책임회피는 계속되고 애매한 ‘눈 가리고 아웅’ 식의 기준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불만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모두가 ‘니탓이오’ 하는 이럴 때 일수록, 서비스 측면의 경쟁력을 키워 차별점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항공수하물, #저가항공사, #니탓이오
[1월 21일,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08706
7. (중국) 요우커들의 해외여행 쇼핑 이대로 괜찮은가?
요우커들의 시장이 확대되면서 해외 여행 쇼핑시 구입상품에 대한 세관신고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지역의 요우커를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여행 쇼핑조사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자 중 29%는 해외여행 쇼핑에 대해서 불만족스러운 경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중 상품 품질과 세금환급이 불만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요우커들의 해외여행쇼핑,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CHIC_CHINA, #요우커, #세관신고, #해외여행_쇼핑절차_간소화
[1월 21일, 中国上海]
http://www.shanghai.gov.cn/…/nw17…/nw17240/u21aw10978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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