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61]
19-02-15 16:0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873 댓글 : 0 회차 : 61호
19-02-15 16:05 회차 : 61호
진공청소기 등 3개 제품 위해성 고려, 판매중지 외
C.H.I.C 61호 - [C.H.I.C #61]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61]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325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신축빌라에 문제가 발생했다면…하자보수 예치금제도를 활용하자
2. 라벨도 안 뗀 레몬에이드 판매한 아웃백
3. 카셰어링 차량 사고시 사전 협의 되지 않은 수리비는 부당
4. 진공청소기 등 3개 제품 위해성 고려, 판매중지
5. 한국, 신흥국 중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가장 높아
6. ‘과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냐, 서열화의 주범이냐…
7. (중국) 소비에 대한 불신 커, 감독 강화 필요
Issue Curator 장일훈, Jin Di, 이수현
1. 신축빌라에 문제가 발생했다면…하자보수 예치금제도를 활용하자
아파트보다 싸게 분양 받은 신축빌라에 결로∙소음∙단열∙난방 등 하자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하자보수 예치금제도’를 활용해 건축주에게 하자보수를 요청하면 됩니다. 그러나 건축주가 불응한다면 입주자대표회를 구성해 하자보증금을 청구해야 합니다. 이 때 필요한 하자보수비용 청구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하자 보수가 필요한 곳 사진촬영, ②관할구청 건축과 방문, ③건축주에게 내용증명 발송, ④하자보수 고사에 대한 견적서 준비, ⑤보증보험에 하자보수 비용 청구. 하자보수 예치금제도! 꼭 챙겨두세요!
#신축빌라, #하자보수
[2016년 03월 23일 동아일보]
http://realestate.donga.com/News/View/20160323/77163026/2/1
2. 라벨도 안 뗀 레몬에이드 판매한 아웃백
아웃백에서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더니 라벨이 붙은 음료가 나왔습니다. 레몬과 같은 수입과일들은 농약뿐만 아니라 광택을 위한 왁스코팅 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몬 등의 과일은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세척한 후 미온수에 20분 이상 담근 다음 소금으로 문지르고 식초를 넣은 물에 살짝 담갔다 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물로만 세척을 하더라도 과일에 붙은 라벨이 떨어졌을 텐데 실수라고 하기에는 매장의 위생 관리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농약주스, #아웃백, #위생문제
[2016년 03월 23일 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32121&sec_no=76
3. 카셰어링 차량 사고시 사전 협의 되지 않은 수리비는 부당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카셰어링의 특성 상 차량 사고가 발생 시 손상 정도와 수리 내용을 명확히 밝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소비자에게 과다한 수리비를 전가해서는 안 되겠죠!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카셰어링 업체가 수리 내용과 시기에 대한 사전 협의 없이 임의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카셰어링 업체들의 비양심적인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랍니다.
#카셰어링, #과다수리, #소비자피해
[2016년 03월 23일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60323090636489
4. 진공청소기 등 3개 제품 위해성 고려, 판매중지
소비자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해 판매중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일본의 ‘아이리스오야마’의 진공청소기가 화상∙화재의 우려가 있어 판매 중단 등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Green Sprouts’의 주방용 유리용기는 잦은 파손으로, ‘J Crew’의 여야용 코트는 단추가 쉽게 떨어져 질식사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각각의 제품을 취급하는 쇼핑몰들에게 판매중지를 요구했습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잘 활용한다면 더 안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다. http://www.ciss.go.kr/
#진공청소기, #주방용_유리용기, #여아용_코트, #판매중지
[2016년 03월 24일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75515
5. 한국, 신흥국 중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가장 높아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년 새 3.45% 증가했으며, 부채 증가 속도가 중국에 이어 2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신흥국의 가계 부채 증가세가 실물경제 성장세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0.57%로 경제 성장보다 가계 부채 증가 속도가 빨랐습니다. 또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신흥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단기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 있지만, 가계경제가 어렵다는 방증이므로 중산층을 되살릴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계부채
[2016년 03월 21일 연합뉴스]
6. ‘과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냐, 서열화의 주범이냐…
길을 다니다 보면 옷에 학교∙학과를 새긴 일명 ‘과잠’을 입은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잠이 대학별, 학과별 서열화를 부추긴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그 대안으로 아무런 글씨도 없는 과잠이 등장기도 했습니다.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그릇된 것으로 치부할 수는 없겠지만, 어쩌면 내가 가진 것을 과시함으로써 만족을 찾는 우리 소비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은 아닐까요?
#과잠, #서열화
[2016년 03월 18일 포커스뉴스]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31700145451602
7. (중국) 소비에 대한 불신 커, 감독 강화 필요
29년 동안 진행해온 “3.15 소비자권익보호활동” 성과에 대한 조사결과, 소비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지닌 소비자들이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조사대상자들 중 33% 이상이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신고를 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답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은 소비에 대해 불신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를 제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안 중 하나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에 유통 중인 상품의 품질에 대한 감독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소비태도, #불신
[2016년 03월 24일 光明网]
http://news.gmw.cn/2016-03/24/content_1941896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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