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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

  [C.H.I.C #17]

19-02-15 14:5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84  댓글 : 0  회차 : 17호

19-02-15 14:57  회차 : 17호

수입업자들에게 휘둘리는 자동차관리법 외

C.H.I.C 17호 - [C.H.I.C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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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 C.H.I.C #17]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51013

시크한 당신에게 딱! 맞는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비교공시시스템 아세요?

2. 수입업자들에게 휘둘리는 자동차관리법

3. 취지는 좋았으나 수억 원 예산만 줄줄 새

4. 20대의 90%는 온라인 헤비쇼퍼

5. 폭스바겐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디젤택시 도입에도 영향

6. (중국) 대기업의 합병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Issue Curator 장일훈, Jin Di, 문지혜, 이수현

 

 

1. 비교공시시스템 아세요?

 

금융사들의 각 협회 홈페이지에는 비교공시시스템이라는 게 있습니다.

각 회사의 상품 비교와 금융회사별 대출금리도 여기에서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그러나 정작 이를 알고 이용하는 소비자는 거의 없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서도 활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겠지요? 

그들만의 정보로 끝나지 않도록 정확한 홍보가 뒷받침 되어야겠습니다.

 

#비교공시시스템 #대출금리 #금융상품

 

[10월 11일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51008091358939

 


 

2. 수입업자들에게 휘둘리는 자동차관리법

 

자동차 정비의 선택권을 확대하자는 자동차관리법이 반대에 부딪히면서 세부규정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예외 없이 정비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수입업자들에게 정부의 정책이 놀아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수의 소비자들의 권리 보호를 우선시하는 정책이 도입되어야 하며,

특정 이해관계자들의 이익 때문에 정부의 정책이 휘둘려서는 안되겠습니다.

 

#자동차정비 #자동차관리법 #소비자선택권

 

[10월 06일 tbs교통방송]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9&seq_800=10113085

 

 

3. 취지는 좋았으나 수억 원 예산만 줄줄 새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사이트의 하루 평균 방문자는 329명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 투입된 금액은 지난 5년간 21억 원에 달합니다. 

 

낮은 인지도도 문제지만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가격을 반영하지 못해 사용이 불편합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실효성은 없는 전시행정으로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주면 좋겠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비교 #참가격 #예산낭비

 

[10월 09일 MBC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786852_14775.html

 
 

4. 20대의 90%는 온라인 헤비쇼퍼

 

국내 소비자의 59%가 쇼루머이며, 전체 소비자의 71%가 온라인 쇼핑에 더 큰 금액을 지출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20대의 경우 90%가 온라인 헤비쇼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H.I.C 5호 참조, 쇼루밍: 오프라인에서 정보탐색 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

 

각자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소비자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업자들뿐만 아니라 제도 역시 소비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다 보완되어야겠죠?

 

#쇼루밍 #역쇼루밍 #온라인쇼핑 #오프라인쇼핑 #소비패턴 #합리적소비

 

[10월 08일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00814050007932

 
 

5. 폭스바겐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디젤택시 도입에도 영향

 

환경부가 폭스바겐의 환경개선부담금 징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유로 폭스바겐 유로 5모델이 더 이상 친환경 디젤차가 아니라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실제 디젤 차량의 일부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디젤택시를 도입하려던 국토교통부의 정책도 역풍을 맞게 되었습니다. 

 

대기환경개선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 거꾸로 1급 발암물질을 포함한 디젤을 사용한 택시를 도입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폭스바겐발 배기가스 조작의 후풍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폭스바겐리콜 #배기가스조작 #디젤_환경오염 #환경개선부담금 #디젤택시

 

[10월 12일 SBS CNBC / 10월 12일 이투뉴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762193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741

 
 

6. (중국) 대기업의 합병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중국의 가장 큰 두 O2O(online to offline) 회사가 합병하였습니다.

그러나 두 회사의 합병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줄인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두 회사가 계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O2O #美团网 #大众点评网 #기업합병 #소비자선택권침해


[10월 09일 新浪新闻中心]

http://news.sina.com.cn/o/2015-10…/doc-ifxirmqz9618848.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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