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68]
19-02-15 16:11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34 댓글 : 0 회차 : 68호
19-02-15 16:11 회차 : 68호
녹슨 차를 새 차라고 속여 팔아온 아우디코리아 외
C.H.I.C 68호 - [C.H.I.C #68]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68]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419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Issue Curator 장일훈, Jin Di, 이수현
1. 지금까지 먹은 치맥이 불법이었다니…
우리가 사랑하는 치맥, 배달시켜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엄밀히 따지면 치맥 배달이 불법이라고 합니다.
현행법상 주류는 배달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주류배달금지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규제라는 지적과,
이마저도 허용된다면 주류에 대한 접근을 막을 방법이 사라진다는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편의와 국민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규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치맥 #주류배달 #불법
[2016년 04월 17일 MBC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3946112\\\_19842.html?xtr\\\_cate=LK&xtr\\\_ref=r8&xtr\\\_kw=N&xtr\\\_area=k21&xtr\\\_cp=c5
2. 소비자의 60% 이상이 8대 권리 몰라
20대 이상 소비자 509명 중 60% 이상이 소비자의 8대 권리에 대해 모른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4.3%에 그쳤습니다.
법적으로 명시된 소비자의 8대 권리는 ▲안전할 권리, ▲알 권리, ▲선택할 권리, ▲의견을 반영할 권리,
▲피해보상을 받을 권리, ▲소비자 교육을 받을 권리, ▲소비자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할 권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해당됩니다.
소비자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며,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8대권리
[2016년 04월 14일 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14/0200000000AKR20160414159100030.HTML?input=1195m
3.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국내에서 판매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26개 제품 중 국내 판매 이력이 확인되지 않은 19개 제품에 대해
해외직구 쇼핑몰 등에 제품 게시 삭제 및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중에는 유아용품도 포함되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이미 구매한 소비자도 무상 수리와 교환,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이나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등에서
해외 리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에는 홍보가 부족해 보입니다.
#해외리콜제품 #국내판매
[2016년 04월 15일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60415035808290
4. 녹슨 차를 새 차라고 속여 팔아온 아우디코리아
야적장에서 반년 이상 방치되었다가 녹까지 슨 차를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가 있을까요?
아우디가 소비자를 속이고 장기재고 차량을 판매하고도 어떠한 보상책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본래 아우디의 경우 국내 입항일로부터 180일이 지나면 장기재고로 지정해,
이를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며 추가적인 할인도 해주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아우디코리아와 딜러사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면서 소비자의 피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우디코리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 봅니다.
#새차 #녹슨차 #아우디
[2016년 04월 15일 한국경제TV]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604150291
5. 중고폰 보상제 득과 실
휴대폰을 일정기간 사용한 후 반납하면 중고 가격을 보상해주는 중고폰 보상제,
소비자에게 얼마나 득이 되고 있을까요?
단통법 위반 논란을 빚으면서 한동안 사라졌던 중고폰 보상제가 보험사와 연계해 다시 등장했습니다.
우선 휴대폰을 자주 바꾸는 소비자에게는 도움이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휴대폰을 자주 바꾸지 않는 소비자들은 매달 5~7천원의 보험료를 내는 것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은 휴대폰 반납 시점에서 보상금보다 중고폰 시세가 더 높을 수 있으므로
이를 꼼꼼히 따져봐야겠습니다.
#중고폰보상제 #소비자혜택 #상술
[2016년 04월 15일 머니투데이]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6041507462119362
6. 종식되지 않은 비스페놀A(BPA)를 둘러싼 유해성 논란
국내에서는 젖병과 화장품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비스페놀A(BPA)의 위험성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의학계에서는 남성의 정자 수 감소와 발기부전 등의 유해성을 지적했으며 비스페놀S(BPS) 등의
대체 화학물질도 안전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반면 비스페놀A의 위험성이 과대 해석되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소비자의 안전과 관련한 문제인 만큼 신중한 접근은 필수적이겠죠!
#비스페놀 #유해성논란
[2016년 04월 14일 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45054
7. (미국) 개인정보 유출에 피곤함을 느끼는 소비자들
12개월 동안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소비자가 25%에 불과했으며,
해당 기업과의 관계를 이어가지 않겠다는 의견은 11%에 그쳤습니다.
반면, 개인정보 유출 후 기업의 반응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75%,
향후에도 기업과의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의견은 90%에 이르러
소비자들이 개인정보 유출 문제의 심각성에 무감각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피곤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났지만,
이 통계가 소비자의 진심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기업들이 착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개인정보유출 #무감각한소비자
[2016년 04월 15일 보안뉴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0303&kind=4
8. (중국) 내구소비재 만족도 높지만 비내구재소비재, 생활서비스업 만족도 낮아
‘2016년 중국소비자만족도보고’에 의하면 2015년에 비해
12개 업종에 대한 소비자만족도는 높아졌으며 17개 업종에 대한 만족도는 낮아졌습니다.
특이점으로는 내구소비재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내구소비재와 생활서비스업에 대한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소비자 니즈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비내구소비재과 생활서비스업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해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만족도 #내구소비재 #비내구소비재 #생활서비스업
[2016년 04월 18일 人民日报] http://cnews.chinadaily.com.cn/2016-04/18/content\\\_2461973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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