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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57]

19-02-15 16:03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16  댓글 : 0  회차 : 57호

19-02-15 16:03  회차 : 57호

한국판 에어비앤비 ‘공유 민박업’ 외

C.H.I.C 57호 - [C.H.I.C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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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 C.H.I.C #57]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311

시크한 당신에게 딱! 맞는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심야시간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우버풀이 온다 

2. 한국판 에어비앤비 ‘공유 민박업’

3. 엑셀 폐달 미작동에 항의한 소비자, 가해자로 만든 폭스바겐

4. 형체를 알 수 없는 원룸 관리비

5. 오픈마켓들 돈만 주면 검색순위 조작

6. 개인종합자산자산 조급한 출시 괜찮을까?

7. (중국) 할인이, 할인이 아니야

 

Issue Curator 장일훈, Jin Di, 이수현


 

1. 심야시간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우버풀이 온다

택시 잡기 힘든 서울의 심야시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버풀(UberPOOL)이 구원 등판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버는 미국의 콜택시 업체로 국내에서는 최대 13명까지 합승할 수 있는 심야버스의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말 시범운영 되었던 콜버스도 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요금도 택시요금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이라고 하니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시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우버풀, #심야택시


[03월 08일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19686809

 


2. 한국판 에어비앤비 ‘공유 민박업’

한국판 에어비앤비(AirBnB) ‘공유 민박업’ 서비스가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 ‘도시 민박업’은 시군구에 숙박업 등록을 한 뒤 외국인에게만 임대를 줄 수 있었지만, ‘공유 민박업’은 내국인에게도 임대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도 남아있습니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경우 주민 전체의 동의와 집주인의 허락이 필요하며, SH∙LH 임대 주택의 경우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전∙월세난이 더 심해질 것이라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려의 목소리들을 잘 보완해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 가계경제에 숨통을 터주길 바랍니다.


#공유민박업, #공유경제


[03월 09일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9/2016030902137.html


 

3. 엑셀 폐달 미작동에 항의한 소비자, 가해자로 만든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으로 인한 리콜 명령에 성의 없는 계획서로 논란이 되었던 폭스바겐이 이번에는 자신들의 잘못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행 중 가속 폐달 미작동으로 아찔한 경험을 겪었던 소비자가 두 번이나 폭스바겐 측에 수리를 맡겼지만 같은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이에 소비자는 차에 현수막을 걸고 주차장에서 1인 시위를 하였고, 폭스바겐 측은 이를 업무방해로 고소하였습니다. 억울한 소비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폭스바겐 소비자들이 심판해야 하지 않을까요?


#폭스바겐, #업무방해


[03월 09일 KBS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45725


 

4. 형체를 알 수 없는 원룸 관리비

원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것들이 포함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아파트의 평당 관리비는 5613원인 데에 반해 원룸은 평당 1만876원으로 두배 가량 더 비쌌습니다. 게다가 원룸은 ‘집합건물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적용 받아 관리비 내역을 공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원룸 관리비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2개월이 지난 현재 유명무실해진 상태입니다. 집주인들의 뒷주머니 불리는 식의 관리비 법적인 강제가 필요한 걸까요?


#원룸, #관리비


[03월 02일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12878

 


5. 오픈마켓들 돈만 주면 검색순위 조작

오픈마켓에서 검색순위가 높으면 눈길이 가고 아무래도 더 신뢰가 가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람 심리죠. 하지만 G마켓, 옥션, 11번가는 광고비를 명목으로 돈만 내면 검색 순위를 높여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들은 믿고 산 오픈마켓에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판매업체들도 수수료에 광고비까지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이를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로 판단해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기에 반드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겠습니다.


#오픈마켓, #인기상품, #순위조작


[03월 09일 YTN]

http://www.ytn.co.kr/_ln/0102_201603092159056891

 


6. 개인종합자산자산 조급한 출시 괜찮을까?

금융소비자원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품도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고객유치에 치중하다 대규모 금융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금융사들도 불완전판매의 위험을 인식하고 금융당국에 출시를 늦춰줄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과연 금융당국의 결정이 궁금합니다.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03월 09일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09_0013945816&cID=10401&pID=10400

 


7. (중국) 할인이, 할인이 아니야

할인 가격으로 구입하는 상품이 진짜 저렴한가요? 많은 판매업체들이 소비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소비자들은 알지 못하는 꼼수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상품의 원가를 기존보다 올린 뒤 할인율만 크게 제공해 정작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받은 할인은 크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 ‘가격법’을 위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격할인, #원가조작


[03월 09일 信息时报]

http://finance.sina.com.cn/sf/news/2016-03-09/092723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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