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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56]

19-02-15 16:02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18  댓글 : 0  회차 : 56호

19-02-15 16:02  회차 : 56호

출시는 코앞인데 막연하기만 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외

C.H.I.C 56호 - [C.H.I.C #56]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56]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308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일시불은 안 된다면서 할부이자까지 챙기는 이통사들
2. 출시는 코앞인데 막연하기만 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3. 보험료 카드 결제…소비자 편익과 피해예방, 어느 것이 우선일까?
4. 유심불량으로 통화 불능…무상교환 안 돼 3번이나 재구매
5. 늘어나는 소비자 혜택, 앱 카드!
6. 편의점 진열 상품 가격과 실제 구매액이 달라도 어쩔 수 없는 불편한 진실
7. (중국) 유통기한 1년까지인 수입 우유 믿고 마셔도 될까요?
         

Issue Curator 장일훈, Jin Di, 이수현


1. 일시불은 안 된다면서 할부이자까지 챙기는 이통사들

1
휴대폰을 사게 되면 할부기간을 선택하게 되어있죠. 이 때 할부금에 이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2년 내 휴대폰을 할부로 개통한 소비자 1천명 중 31.6%는 할부이자 포함 여부를 모르고 있었으며, 41.9%가 개통 당시 할부이자에 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를 할부로 구매할지, 일시불로 구매할지 소비자의 선택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휴대폰, #단말기할부이자
[2016년 03월 06일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603061334369312

2. 출시는 코앞인데 막연하기만 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2
만능통장이 될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품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ISA 계좌가 불완전판매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부추김에 금융사들은 서둘러 고객유치에 나섰지만 눈치싸움에 수수료율을 공지한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금융사들은 아직 상품의 구성조차 확정 못한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경쟁만 불 붙였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결과는 두고 볼 일이지만 어디에서도 소비자를 위한 배려가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2016년 03월 06일 뉴스1] http://news1.kr/articles/?2593290

3. 보험료 카드 결제…소비자 편익과 피해예방, 어느 것이 우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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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편익을 위해 보험료의 카드결제를 요구하고 있고, 보험사들은 카드수수료로 인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고액의 자동차 보험을 취급하는 손보사들의 경우 수수료 부담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한편에서는 장기간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는 카드사만 좋은 일을 시키는 것은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되었습니다. 소비자의 편익과 부담이라는 줄다리기 싸움에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일은 발생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보험료, #카드결제, #보험료인상
[2016년 03월 04일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304010002587

4. 유심불량으로 통화 불능…무상교환 안 돼 3번이나 재구매

4
전화가 안 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USIM(유심) 불량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동일 증상으로 3번이나 유심을 새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공정위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공산품의 결함은 무상수리를 지원해야 함에도 통신사인 SK텔링크는 유심불량을 자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소비자에게 떠넘겼습니다. 통화가 안 되어 불편을 겪었을 소비자의 입장은 생각 안 해본 걸까요?

#불량USIM, #소비자피해
[2016년 03월 04일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09567

5. 늘어나는 소비자 혜택, 앱 카드!

5
카드사들이 앞다퉈 앱카드 서비스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앱카드는 쿠폰사용, 포인트 적립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대리운전, 카셰어링, 전자지갑 등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좋은 서비스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제공은 필수겠죠!

#앱카드, #소비자혜
[2016년 03월 03일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362

6. 편의점 진열 상품 가격과 실제 구매액이 달라도 어쩔 수 없는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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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매대에 진열된 상품 가격과 계산할 때 금액이 달랐던 경험 있으신가요? 소비자는 가격표시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는 있지만, 편의점 측이 이를 보상할 책임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편의점은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기 때문인데요. 설령 편의점에서 가격 표기를 잘 못했다고 하더라도 소비자 역시 이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렇다고 이를 악용할 악덕 편의점은 없어야겠죠?

#편의점, #가격표시
[2016년 03월 06일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09776

7. (중국) 유통기한 1년까지인 수입 우유 믿고 마셔도 될까요?

7
수입 상품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이 수입 우유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국산 우유의 유통기한은 3일부터 6개월까지 이지만 수입 우유의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년까지로 더 긴 편입니다. 이처럼 수입 우유의 긴 유통기한과 외부포장이 우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수입과정 역시 소비자들이 알기 어렵기 때문에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수입 우유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 의식과 식품 안전 부문의 감독이 필요합니다.

#우유, #유통기한
[2016년 03월 07일 北京晨报] http://www.cq.xinhuanet.com/2016-03/07/c_111825079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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