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162]
19-02-18 13:2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80 댓글 : 0 회차 : 162호
19-02-18 13:27 회차 : 162호
‘소비자와 함께’와 함께 대선 주자에게 제안해 주세요! 외
C.H.I.C 162호 - [C.H.I.C #162]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62]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324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 ‘소비자와 함께’와 함께 대선 주자에게 제안해 주세요!
- 끊어지지 않는 ‘관피아’의 굴레… 한 번 관료는 영원한 관료?
- 돈 맛 좀 보면 홱 바꿔 버리는 멤버십 서비스… 당황스런 소비자들
- 얄팍한 꼼수로 소비자 지갑 열다 들통난 아마존
- 500배 독성물질 검출된 생리대, 이대로 괜찮은가
- “절대 현혹되지 마라?” 믿는 보험설계사에게 발등 찍힌 소비자들
Issue Curator 이수민
1. ‘소비자와 함께’와 함께 대선 주자에게 제안해 주세요!
5월 9일 장미대선을 앞두고 ‘소비자와 함께’를 포함한 9개 소비자단체에서
19대 대선후보에게 제안하는 <4대 소비자권리 14개 개혁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기업을 위한 소비자정책이 아닌 진짜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정책 확립을 위해,
‘소비자 권리확대, 시청자 권리보장, 통신이용자 권리보호, 개인정보 권리강화’를
4대 권리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소비자와 함께’는 대선후보들이 소비자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비자정책이 이후 정부의 주요 정책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장미대선 #소비자정책 #소비자와함께
[17.03.23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newsid=02499366615866272&DCD=A00504&OutLnkChk=Y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2. 끊어지지 않는 ‘관피아’의 굴레… 한 번 관료는 영원한 관료?
매해 반복되는 관피아 (공무원을 의미하는 ‘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내 30대 유수 기업 내 관료 출신 사외이사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법원, 검찰, 청와대 등 소위 말하는 ‘권력기관’과
국세청, 공정위, 금감원 등 경제부처 출신 공무원들이 특히 많았는데요.
30대 기업 전체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은 40%가 넘는다고 하네요.
세월호 참사 이후 정경유착을 막는다는 취지 하에 야심 차게 시행되었지만,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수박 겉만 핥고 있다는 비판이
참으로 적절해 보입니다.
#관피아 #관피아방지법 #정경유착
[17.03.22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558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3. 돈 맛 좀 보면 홱 바꿔 버리는 멤버십 서비스… 당황스런 소비자들
나에게 딱 맞는 이통사 멤버쉽을 발견해 부러 비싼 요금제를 사용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내 멤버쉽이 사라진다면?
현행법상 멤버쉽 변경 30일 전에 홈페이지 고지만 하면
서비스 내용을 바꾸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멤버쉽 서비스를 마케팅에 이용해 어느 정도 성과를 올린 뒤에는
홱 종료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맘에 안 들면 다른 회사로 갈아타면 되는 신용카드와 달리
이통사 멤버쉽은 약정 할인 등으로 묶여 있는 경우가 절대 다수인 만큼,
멤버쉽 서비스를 지나치게 자주 바꾸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농락당하는 기분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핸드폰 #멤버쉽 #이동통신사
[17.03.22 서울경제]
http://www.sedaily.com/NewsView/1ODGYEBFOV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4. 얄팍한 꼼수로 소비자 지갑 열다 들통난 아마존
이제 국내에서도 아마존을 이용하는 소비자분들 많으실 겁니다.
특히 직구러들에게는 친숙한 사이트이죠.
그런데 최근 아마존에 등록된 상품 중 4분의 1 가량의 권장 소비자가를
실제보다 높게 책정해 상대적으로 판매가격을 저렴해 보이게 하는 트릭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나한테 꼭 필요한 것만 사고, 꼼꼼히 가격을 비교해 가며 사고… 하면 참 좋겠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또 할인한다 싶으면 그 쪽으로 눈이 가기 마련이죠.
그 동안 끊이지 않은 아마존의 권장가 책정 투명성 논란.
얄팍한 눈속임으로 언제까지 소비자들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아마존 #권장가격 #세일
[17.03.21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32107501227833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5. 500배 독성물질 검출된 생리대, 이대로 괜찮은가
무엇보다 믿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할 생리대에서 독성이 포함된
휘발성 화합물질이 다수 검출되어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생리대는 외약외품으로 구분되어 제품 성분 공개 의무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500배 가까이 높은 제품도 있는데다가
어떤 제품이 위험한 제품인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쓸 수도 없는 노릇이죠.
여태까지 생리대에 대한 충분한 안전성 검사가 이 정도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충격적이네요.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시급한 평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생리대독성물질 #유해물질검출 #여성환경연대
[17.03.22 서울경제]
http://www.sedaily.com/NewsView/1ODGYBSPHU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6. “절대 현혹되지 마라?” 믿는 보험설계사에게 발등 찍힌 소비자들
최근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높은 수당 등에 현혹돼
고객에게 불법 유사수신업체에 투자하도록 유인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설계사 같은 전문가가 권하는 상품이라면
당연히 더 신뢰할 수밖에 없겠죠. 기본적인 금융 지식을 갖춘데다가
인적 네트워크가 넓은 보험설계사가 유사수신 행위에 관여할 경우
그 피해 범위가 더욱 더 확대될 위험이 있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설계사 의무 교육 내용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돈도 좋지만 소비자들 뒤통수 치다가 큰 코 다칩니다!
#보험설계사 #불법유사수신업체 #투자사기
[17.03.23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3/20170323005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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