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145]
19-02-18 11:26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09 댓글 : 0 회차 : 145호
19-02-18 11:26 회차 : 145호
스마트한 소비자 좇아 스마트해지는 이통사 요금정책 외
C.H.I.C 145호 - [C.H.I.C #145]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45]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124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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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소비자 좇아 스마트해지는 이통사 요금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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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환불절차에 또다시 발목 잡힌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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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2년만에 딱 2배 찍은 담뱃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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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도 너무 어려운 비밀번호, 알고 보니 기업의 꼼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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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범 노후경유차, 올해부터 서울서 못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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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100점 금융지식은 0점인 한국 대학생들
Issue Curator 이수민
1. 스마트한 소비자 좇아 스마트해지는 이통사 요금정책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들어선지 오랩니다.
점점 빡세지는 경쟁에 가성비를 추구하는 스마트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3대 이통사에서도 다양한 파격 요금제 상품을 앞세워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무조건 소비자들을 약정으로 붙잡아 두기보다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게 보장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겁니다. 이통사의 요금 인하 전쟁이
소비자의 혜택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는 견해도 있는 만큼,
합리적인 선택으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소비자들의 스마트함이 기대됩니다.
#이통사요금전쟁 #포화시장 #요금할인정책
[17.01.22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365
2. 번거로운 환불절차에 또다시 발목 잡힌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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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한킴벌리의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메탄올이 검출되어 전량 환불에 나섰죠. 그런데
까다롭고 번거로운 환불절차에 되려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웹사이트 또는
제품을 구입한 구매처를 직접 통해야 하는데요.
인터넷에 내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는 점과
집에 방문한 택배기사에게 제품을 전달해 주어야 하는 등
절차가 너무 번거롭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작년 아모레퍼시픽의 발빠른 대처와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되는 부분이네요.
#유한킴벌리 #메탄올물티슈 #물티슈환불
[17.01.20 연합뉴스TV]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70120001200038/?did=1825m
3. 담뱃값 인상 2년만에 딱 2배 찍은 담뱃세
?2년전 담뱃값이 5000원 선으로 인상되었을 때 금연계획을
세웠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당시 정부에서도 담뱃값 인상을
통해 흡연 수요가 34% 가량 크게 줄어 국민 건강이 증진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결과는? 흡연 감소는 잘 모르겠고
정부에 돈만 더 벌어다 준 것은 확실합니다.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한 지 2년 만에 정부의 담뱃세 수입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인상 당시에 국회는 세수 증진이
목적이 아니냐고 지적하며 매년 세수가 5조원씩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2년만에 전망이 거의 현실로 닥쳐온 지금,
과연 정부는 정책실패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담뱃값인상 #담뱃세두배 #정책실패
[17.01.23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82962&code=11131100&cp=nv
4. 어려워도 너무 어려운 비밀번호, 알고 보니 기업의 꼼수라면?
?요즘은 새로운 사이트에 회원가입하는 일도 장난이 아닙니다.
비밀번호 때문인데요. 숫자와 영문에 특수문자까지 섞어라,
연속되는 숫자는 안 된다, 생일도 안 된다…
그런데 해외 사이트에 가입할 때는 이렇게 복잡한 비밀번호가
필요하지 않다는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일각에서 국내 사이트들이 소비자들에게 어려운 비밀번호를
강요하면서 보안의 책임 또한 전가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생각도 못한 곳에서 기업의 꼼수를 발견해낸 기분이네요.
#비밀번호까먹음 #회원가입 #기업꼼수
[17.01.23 매경프리미엄]
? http://premium.mk.co.kr/view.php?no=17504
5. 미세먼지 주범 노후 경유차, 올해부터 서울서 못본다?
?서울시가 미세먼지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경보 시스템 구축, 대기오염측정소 이전 등 다양한 정책 중에서도
노후 경유차 수도권 운행 차단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올해부터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는
수도권 통행이 완전 차단되고, 단속지점도 차차 61개소까지 증설됩니다.
일부 반대의 의견도 있지만 전세계적인 추세를 볼 때, 장
기적 관점에서는 필수 불가결한 방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세먼지 #주범경유차 #경유차통행금지
[17.01.23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123_0014658523&cID=10201&pID=10200
6. 수학은 100점 금융지식은 0점인 한국 대학생들
우리나라 사회초년생과 노년층의 금융이해력이 OECD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위 ‘금융문맹’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래의 경제를 이끌어나갈 20대와 은퇴 후 경제상황이 불안정한 노년층의
금융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이 특히 문제로 지적되었는데요.
이에 금감원과 한국은행에서는 고교 교육과정 내 금융교육 확대,
사회초년생 교육, 노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 등 다양한 보완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 좋은 머리들로 금융문맹이라니요!
정책적인 교육사업과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학업도 금융지식도 100점 맞기를 기원해봅니다.
#금융문맹 #금융이해력조사 #사회초년생
[17.01.23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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