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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 C.H.I.C #142]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113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휴대전화 본인인증시 ‘필수’사항인지 ‘선택’사항인지 꼭 확인하세요!

2. 빈병보증금 인상, 덩달아 오른 소주,맥주 값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

3. 명품 브랜드 버버리, 한국에 '비쌀수록 잘 팔리는' 소비 심리 이용한 '배짱 장사‘

4. 유명 스프레이 18종에서 '호흡기 위협'물질 검출!

5. 한우 도매값 폭락에도 소비자가격은 인상.

6. 41개월 만에 기름값 상승,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가.

 

Issue Curaror 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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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전화 본인인증시 ‘필수’사항인지 ‘선택’사항인지 꼭 확인하세요!

휴대전화 본인인증시 선택사항인 광고 수신 항목을 필수사항으로 착각하여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선택 동의 사항의 경우 내용의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문보기’ 버튼이 동의 문구와 떨어져 있어 내용을 바로 확인하기 어렵고 동의

항목에 유,무료 여부를 알 수 있는 정보가 제대로 명시돼 있지 않아 피해를 입기 쉽다고 하네요. 

소비자분들은 필수사항과 선택사항을 잘 구분하여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인증 #휴대전화인증 #선택사항

 

[17.01.11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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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빈병보증금 인상, 덩달아 오른 소주,맥주 값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

올해 초 소주와 맥주의 빈병 보증금과 처리수수료가 소폭 인상됐는데요,

마트나 식당에서는 소주와 맥주값이 대폭 올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보증금의 경우 소주병 60원, 맥주병 80원 가량 소폭 인상되었지만 시중 

마트나 편의점에선 소주와 맥주의 가격이 100원 이상. 식당에선 많게는 1,000원까지 

가격이 올랐기 때문인데요. 정부의 빈병보증금 인상은 소주값과 맥주값을 낮추겠다는

취지였던거 같은데 사실상 가격인상으로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를 보게되었네요.

 

#빈병보증금 #소주값 #맥주값

 

[17.01.11 sbs뉴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42304&pc_searchclick=sub_news_total_01_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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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품 브랜드 버버리, 한국에 '비쌀수록 잘 팔리는' 소비 심리 이용한 '배짱 장사‘

 

브렉시트 여파로 파운드화가 폭락하면서 주요국에서 잇따라 가격을 내리고 있는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국내에서는 뒤늦게 가격을 '찔끔' 내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버버리는 홍콩, 일본등 주요국에서는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15%, 일부 품목은 

최대 20%까지 가격을 인하하였는데요. 

국내에서는 평균 9% 정도로 다른 주요국에 반해 인하율이 낮다고 하네요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한국에 '비쌀수록 잘 팔리는' 소비 심리를 이용한 

'배짱 장사‘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씁쓸합니다.

 

#버버리 #브랙시트 #명품

 

[17.01.11 sbs뉴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42257&pc_searchclick=sub_news_total_01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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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명 스프레이 18종에서 '호흡기 위협'물질 검출!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2만3천 개 생활화학제품을 전수 조사하고 있는데요. 

일부 스프레이 제품에서 호흡기를 심각하게 해치는 유해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 18개의 스프레이 제품에서

우려할만한 수준의 위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문제가 되는 제품 가운데는 주방 청소 때 주로 쓰는 한빛화학의 이지오프뱅과 유한킴벌리의 

방향제 스카트 와치맨, 홈플러스의 향균 스프레이도 포함돼 있다고 하니 

제품 구매 시 주의를 기울여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스프레이 #호흡기 #유해성분

 

[17.01.11 ytn뉴스]

http://www.ytn.co.kr/_ln/0103_20170111014441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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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우 도매값 폭락에도 소비자가격은 인상.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우 사육마릿수가 지난해 264만 마리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지 한우가격은 어미 소 1마리에 520만원까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한우 등심(1등급) 1kg 도매가격 또한 24%나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는 오히려 한우 등심의 소비자가격이 0.6%나 올랐다고 하네요.

중간유통에서 얼마나 많은 폭리를 취하면 도매가격이 

내려가도 소비자가격은 올라가는 걸까요?

 

#한우 #중간유통 #유통폭리

 

[17.01.12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71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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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1개월 만에 기름값 상승, 월급 빼고 다오르는 물가.

길었던 저유가 시대가 끝나면서 지난달 휘발유와 경유 등 자동차 연료비가 

41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휘발유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4%, 경유는 2.8% 올랐다고 하는데요.

이는 본격적인 기름값 상승의 

예고탄으로, 향후 가계의 자동차 연료비 부담이 급증할 것이라고 하네요. 

안 그래도 힘든 요즘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아 슬프네요.

 

#유가상승 #연료비 #기름값

 

[17.01.10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