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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121]

19-02-18 10:4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112  댓글 : 0  회차 : 121호

19-02-18 10:45  회차 : 121호

디딤돌 대출 예정된 금리 상향… 대출받으실 분들 서두르세요! 외

C.H.I.C 121호 - [C.H.I.C #121]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21]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1101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디딤돌 대출 예정된 금리 상향… 대출받으실 분들 서두르세요!
  2. 제멋대로인 보험료 때문에 득 보는건 보험사뿐?
  3. 주춤하는 상조시장… 그런데, 문 닫으면 소비자가 알아서 하라구요?
  4. 달면 삼키고 쓰면 바로 뱉는 카드정책
  5. 결합상품 규제 반대하고 나선 소비자들에, 더 복잡해진 정부의 과제
  6. 중국에서는 기업이 소비자 권리를 보호합니다!

Issue Curator 이수민, Jin Di 

 


 

1. 디딤돌 대출 예정된 금리 상향… 대출받으실 분들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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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적격대출에 이어 디딤돌 대출까지 서민들에게서 멀어졌습니다. 

사실상 ‘내집마련’을 위한 대표적 3종 정책금융상품이 전부 대출자격 요건이 

강화되거나 금리가 상향되면서 유명무실해진 거나 마찬가지지요.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은 서민 대출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아 염려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인상되기 전 마지막 기회인 11월 한 달간,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신청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모쪼록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그 날이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디딤돌대출 #금리인상 #서민대출이자부담

[16.10.30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no=756684&year=2016 



 

2. 제멋대로인 보험료 때문에 득 보는건 보험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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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내 보험료 인하 여력이 있다는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험료는 계속 인상되어 왔습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보험료 산정을 

자율화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보험사들만 손해율 개선 효과를 봤습니다. 

한마디로, 보험사의 부담을 소비자가 대신 짊어졌다는 뜻입니다. 같은 날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부유층의 보험 가입률이 빈곤층의 7배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씁쓸해지는 뉴스인데요, 자율화도 좋지만 

금융당국의 보험료 현실화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험료인상 #손해율개선 #보험료현실화

[16.10.30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0/30/20161030001550.html?OutUrl=naver 



 

3. 주춤하는 상조시장… 그런데, 문 닫으면 소비자가 알아서 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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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붐처럼 일어났던 상조업체들이 하나 둘 문을 닫고 있습니다. 

지난 네 분기 연속 신규로 등록된 업체는 없었지만, 올해 3분기에만 해도 9곳이나 

문을 닫았습니다. 우후죽순 생겨나던 상조 업계 내 성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영향입니다. 문제는 바로 이건데요. 소비자가 가입한 상조업체가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는다면? 그로 인한 2차 피해를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감내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상조업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피해 보상 방법도 구체화되고 소비자들도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상조업 피해가 조금은 줄어들 것을 기대해도 좋겠네요. 

#상조업체폐업 #소비자2차피해 #상조업주춤

[16.10.28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04866 



 

4. 달면 삼키고 쓰면 바로 뱉는 카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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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카드 혜택 스펙으로 홍보할 땐 언제고… 국민카드, 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가 

혜택이 우수한 일부 ‘알짜 카드’의 발급을 중단해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수수료율 인하로 인해 수익성이 안 좋아진데다가, 생각보다 많은 가입자들이 몰려서 

적자가 확대되었기 때문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카드는 단종 소식이 전해진 후 

막판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성대한 고별전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만들 땐 언제고 수익률이 안 좋아지니 바로 없애버린다니요. 

달면 삼키고 쓰면 바로 뱉어버리는 일부 카드사들의 행태가 우습습니다. 

#KB레일에어카드 #NH시럽카드 #SC리워드360체크카드

[16.10.28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024 



 

5. 결합상품 규제 반대하고 나선 소비자들에, 더 복잡해진 정부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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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송통신 결합상품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서자 되려 소비자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패키지 형태가 아닌 개별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요금할인 폭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인데요. 

10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약 85%가 이통사 결합상품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케이블TV 가입자는 계속해서 하락 추세입니다. 정부는 이동통신사와 케이블TV  

업계간 공정한 경쟁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의 이권까지 보장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연말까지 논의가 계속된다고 하니, 

정부와 시장의 결정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야겠네요. 

#결합상품규제 #IPTV #케이블TV

[16.10.28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924 



 

6. 중국에서는 기업이 소비자 권리를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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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를 앞두고 전자상거래 리뷰 등 데이터를 

 조작해 신용을 높이는 일명 '차오신' 행위를 제지하기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이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허위로 전자상거래 신용을 조작하는 기관이나 개인, 

 웹사이트, 앱 등은 기존 전자상거래 계정을 박탈당하는 것은 물론, 신규계정 

 개설 및 인터넷 금융, 물류 서비스, 온라인 광고 등에도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이번 ‘반 차오신’ 정보공유협약에는 알리바바, 징둥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소비자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앞장서 소비자와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광군제 #차오신반대 #중국판블랙프라이데이

[16.10.26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6/20161026013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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