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141]
19-02-18 11:1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02 댓글 : 0 회차 : 141호
19-02-18 11:15 회차 : 141호
마지막까지 꼼수… 생보 빅3의 실망스러운 행보 외
C.H.I.C 141호 - [C.H.I.C #141]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41]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110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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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꼼수… 생보 빅3의 실망스러운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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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수입 본격화와 운송비 지원까지 발벗고 나서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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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자체자문으로 보험금 지급 않는 보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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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게’만’ 가성비 좋고 실속도 있는 설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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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부터 빡세지는 식품, 의약품 안전 기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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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위한 보증료 인하… 실효성은 과연?
Issue Curator 이수민
1. 마지막까지 꼼수… 생보 빅3의 실망스러운 행보
삼성, 한화, 교보 생명보험 빅3사와 금감원의 줄다리기에서 금감원이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며
생보사들이 두 손 드는 듯 했으나, 알고 보니 꼼수였습니다. 한화와 교보 측에서는
자살보험금 미지급이 위법이라고 명시된 2011년 이후로만 보험금 지급을 예고하면서
전체 미지급액의 약 20%만 책임질 요량입니다. 삼성 역시 ‘합리적인 범위’에서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 자기들에게 합리적일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일지는 모르겠네요.
믿음과 신뢰로 먹고 살아야 하는 보험사들의 최근 행보가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생명보험 #자살보험금 #삼성생명
[17.01.09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109000448
2. 계란 수입 본격화와 운송비 지원까지 발벗고 나서는 정부
빠르면 20일 이후 미국산 계란을 식탁에서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부에서 계란대란의 타개책으로 외국 계란과 계란 가공품 관세 0%를 명명한 이후,
첫 수입이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정부에서 항공운송 시 1t당 최대 100만원,
해상운송 시 1t당 최대 9만원까지 운송비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계란대란으로 인해 국내 영세 업자들의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누군가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겠지만,
검역 및 위생문제와 근본적인 계란 생산기반 회복 등 논의해야 할 문제도 여전합니다.
#계란대란 #미국계란 #운송비지원
[17.01.06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306
3.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자체자문으로 보험금 지급 않는 보험사들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지급하기 전에 피보험자의 질환에 대한 전문의 소견을 참고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죠. 그런데 많은 보험사들이 이 자체 의료자문 결과를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빈번해 보험소비자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면 어떨까요?
소비자원은 의료자문 결과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제 3의 병원에서
다시 자문을 구할 것을 당부합니다. 부당하게 보험금을 못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용기를 내보아야 할 때입니다.
#보험금 #의료자문 #보험금거절
[17.01.09 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22700
4. 업체에게’만’ 가성비 좋고 실속도 있는 설 선물세트
김영란법이 엎치고 물가 초상승이 덮쳐 설 명절 선물들도 포장을 갈아입었습니다.
올해의 키워드는 ‘실속’과 ‘가성비’인데요, 막상 까보면
그다지 ‘가성비 좋지 않고’ ‘실속도 없는’ 선물들이 많습니다.
소비자들도 명절 선물 세트가 말뿐인걸 알지만 어쩔 수 없다구요?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 손에 뭐라도 쥐어줘야 하고, 체면치레도 해야 하지만,
유통업체에서 명절 기간에 평소 매출의 두 배를 팔아치운다는 사실은 항상 알고 계세요.
#민족대명절 #설날 #선물세트
[17.01.05 글로벌이코노믹]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701041654057478456_1/article.html
5. 신년부터 빡세지는 식품, 의약품 안전 기준 환영합니다!
2017년 올해부터는 식품에 포함된 모든 원재료에 대해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이전까지는 함량 상위 5순위 재료만 표시했거든요.
또 고의성이 짙은 위법 행위를 저지른 식품이나 의약품을 다시는
시장에 발 붙이지 못하게 하는 일명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도 확대 시행됩니다.
신년을 맞아 정부가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한 각종 제도를 단단히 재정비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입에 들어가는 것만큼은 믿고 먹을 수 있어야죠.
#GMO #원스트라이크아웃 #식약청
[17.01.09 뉴스1]
http://news1.kr/articles/?2879978
6. 주거 취약계층 위한 보증료 인하… 실효성은 과연?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요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게 뭐냐하면 나중에 전세 보증금을 못 받을 경우를 대비해서 일종의 보험을
드는 것인데요, 이 보험료를 낮췄다 이런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보증제도를 필요로 하는 ‘깡통전세’ 세입자들은 가입이
불가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보증료 할인율을 낮추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HUG측에서도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만큼, 경과를 지켜봐야겠네요.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요금인하
[17.01.06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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