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133]
19-02-18 11:04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823 댓글 : 0 회차 : 133호
19-02-18 11:04 회차 : 133호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기 당한 내 돈 보상해준다네요. 넘나 고마운 것! 외
C.H.I.C 133호 - [C.H.I.C #133]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33]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1213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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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기 당한 내 돈 보상해준다네요. 넘나 고마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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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주도하는 중고폰시장… 소비자는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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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하러 갔다가 멘탈만 단련하고 나오는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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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쓰레기 된 전자파 차단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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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다가오는 계란 대란! 1인 1판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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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 영업하는 중국산 김치
Issue Curator 이수민
1.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기 당한 내 돈 보상해준다네요. 넘나 고마운 것!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기 피해 당하신 분들은 잠깐 주목해주세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인터넷으로 생필품을 구입하다가 사기를 당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2016년 1월부터 7월 사이에 사기를 당한 소비자들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한국인터넷광고재단, 한국소비자연맹 홈페이지에서 구제를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최대 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좋네요!
이런 구제사업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기는 처음부터 피해가는 것이 가장 좋겠죠?
전자상거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우리 소비자들은 더욱 똑똑해져야겠습니다.
#전자상거래피해 #긴급구제사업 #20만원
[16.12.12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121208535490931&outlink=1
2. 정부에서 주도하는 중고폰시장… 소비자는 갸우뚱?
연간 약 1000만대의 중고폰, 현금규모로는 약 1조원에 이를 만큼 중고폰 시장은
이미 핸드폰 시장의 큰 한 축이 되었습니다. 기존 중고폰 거래는
중고장터나 SNS, 혹은 소비자와 소비자간에 많이 이루어졌죠.
그런데 이제 3대 이통사와 정부에서 중고폰 시장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거래 사기 문제 해결 등 긍정적으로 예상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의외로 소비자들과 업계 내부의 반응은 갸우뚱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하면 무조건 고가폰이었던 과거에 비해 고사양의 중저가폰이 판을 치고 있는 요즘,
굳이 정부까지 나서서 중고폰 시장을 키울 가치가 있는가라는 물음인데요.
섣불리 판만 키우기 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
#중고폰 #3대이통사 #중저가폰
[16.12.11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835
3. 산후조리하러 갔다가 멘탈만 단련하고 나오는 산후조리원
이제 아마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보다 짧은 기간이나마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많은 소비자들이 산후조리원 서비스에 불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점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문제시 실제 배상책임을 지는 주체를
혼동한다는 점인데요. 소비자입장에서야 당연히 산후조리원에게 문제를
제기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책임은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에 귀속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계약관계가 복잡한 만큼 산후조리원 홈페이지 등에서
이용요금과 거래조건등을 꼼꼼히 살피는 기본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이용불만 #한국소비자원
[16.12.12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6121100060
4. 이쁜쓰레기 된 전자파 차단 제품들
전자파를 차단해 준다는 스티커나 케이스 제품들 시중에 참 많죠?
그런데 이 중에 얼마나 실제 효과가 있을까요?
소비자원에서 일부 제품을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조사 대상 모든 제품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예 아무런 기능이 없는 것도 있었고,
전자파와 함께 스마트폰 송수신까지 차단하는 것도 있었고…
다양한 불량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었는데요.
결국 전자파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려면 전자제품을 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단순하지만 허무한 결론이네요.
#소비자원 #전자파차단 #전자파유해
[16.12.08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90955&ref=A
5. 두둥! 다가오는 계란 대란! 1인 1판만 판매합니다.
기세를 꺾을 줄 모르는 AI의 여파로 ‘계란 대란’이 본격화될 조짐입니다.
이미 정부에서는 3차 이동중지 명령에 이어 계란의 이동도 주 최대 2회로 제한했는데요.
전국적으로 7500만마리 정도이던 산란계 개체수가 지난 여름 폭염에 이번 AI까지 겹치면서
약 4개월만에 10%정도가 감소했습니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벌써부터
물량부족 때문에 계란 ‘1인 1판’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니 장난이 아니네요.
매년 찾아오는 AI지만 어째 올해는 유독 더 힘들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전국의 양계업자들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가 하루빨리 안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I #계란대란 #1인1판
[16.12.12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212_0014575477&cID=10401&pID=10400
6. 틈새시장(?) 영업하는 중국산 김치
올해는 연말까지 내 월급 빼고 물가가 다 오르고 있지요.
그런데 이 틈새시장(?)을 노리고 수입김치를 국산으로 속여 파는 업체가 무려
1300여 곳이나 적발되었습니다. 주로 중국산 배추나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의 양념류를
국산이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것인데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시기적절한 단속에
약싹빠른 업체들이 우수수 걸려들었습니다. 지난달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해보다 70%가까이 올랐고 덩달아 김치 수입 물량도 10%넘게 증가했습니다.
다가오는 김장철,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국산김치 #수입김치 #김장
[16.12.12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2/0200000000AKR20161212085000030.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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