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128]
19-02-18 10:5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83 댓글 : 0 회차 : 128호
19-02-18 10:55 회차 : 128호
각종 불법이 오가는 SNS판매! 소비자분들 조심하세요. 외
C.H.I.C 128호 - [C.H.I.C #128]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28]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1125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당일취소는 안된다고요? 제 멋대로인 예매사이트 환불규정
2. 필터 속 독성물질 검출 되도, 해지하려면 위약금 내라는 쿠쿠전자 제정신입니까?
3. 각종 불법이 오가는 SNS 판매. 소비자분들 조심하세요!
4. 실질적 소득은 마이너스인데 왜 보험료는 계속 인상되나요? 소비자들의 불안은 커져만 갑니다.
5. 항공사들 예약부도위약금 도입으로 얌체고객들 ‘노쇼(No show)’ 잡았다.
6. 홈쇼핑 업계의 과도한 판매 수수료! 부담은 결국 소비자가 몫인 건가요??
Issue Curator 정성수
1. 당일 취소는 안된다고요? 제맷대로인 에매사이트 환불 규정
공연취소가 당일에는 안 된 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공연 당일, 시작 전까지는 예매를 취소할 수 있다고 적시하고 있지만 소비자원 조사결과
티켓링크·인터파크·예스24 등 주요 예매사이트 3곳 모두 예매 취소 기한이
분쟁해결기준에 따르지 않은 공연 전날 오전 11시 또는 오후 5시로 제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당일 예매 취소로 입는 공연업체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취소해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방안이 마련 되야 하지 않을까요?
#공연예매 #예매취소 #당일취소
[16.11.24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575
2. 필터 속 독성물질 검출 되도, 해지하려면 위약금 내라는 쿠쿠전자 제정신입니까?
쿠쿠전자 공기청정기를 사용중인 소비자 300여명이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환경부가 지정한 독성물질 중 하나인 OIT(옥틴이소티아졸린)가
쿠쿠전자 공기청정기에서 필터에서 검출 되어 해당 필터를 사용중인 소비자들이
쿠쿠전자를 상대로 무상해지를 요구했지만 쿠쿠전자 측에서 구체적인
인체 유해정도와 관련된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상해지를
거부하고 해지시 위약금을 청구하였기 때문인데요. 최근 사건사고로 인해
안 그래도 불안한 소비자들에게 이와 같은 대처가
맞는 것인지 쿠쿠전자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공기청정기 #유해물질 #유상해지
[16.11.23 환경TV]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69854
3. 각종 불법이 오가는 SNS판매! 소비자분들 조심하세요.
고가 브랜드의 레플리카, 즉 위조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제작해 SNS를 통해
판매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SNS가 상표권 침해, 전자상거래법 위반 등
'불법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소리인데요.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온라인을 통한 위조상품의 유통 단속 실적은
6천91건으로 5년 사이 2배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현행법상 SNS를 통한 물품 거래는 사업자와 소비자가 아닌 개인간의
민사 거래로 분류되어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원에서
분쟁 조정을 할 수가 없어 분쟁발생시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게 된다고 하니
SNS를 통한 개인 간 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세요!!
#SNS #페이스북 #전자상거래
[16.11.15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77722
4. 실질적 소득은 마이너스인데 왜 보험료는 계속 인상되나요? 소비자들의 불안은 커져만 갑니다.
지난해 단행된 차 보험료 인상이 또다시 재개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보험사들은 "오랜 기간 억제됐던 보험료가 한 번에 오르다 보니 일시적으로
나타난 불가피한 현상이며 불가피한 측면이다.” 말하지만, 가계의 실질소득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가운데 계속 되는 보험료 인상에
소비자들은 보험을 해지하지도 못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보험료 #보험료인상 #가계소득
[16.11.23 글로벌이코노믹]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611231520575414246_1/article.html
5. 항공사들 예약부도위약금 도입으로 얌체고객들 ‘노쇼(No show)’ 잡았다.
최근 항공사들이 확대 시행중인 예약부도위약금 제도 도입으로 ‘노쇼’(No Show)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합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선에 적용하던 예약부도위약금을
국제선으로 확대한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달 노쇼 비율이 지난해
10월 1.8%보다 0.5%포인트 줄어든 1.3%로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애매모호한 위약금 규정 탓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비행기에 오르지
못한 소비자에겐 지나친 이중 규제란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아직 시행 초기인 만큼 ‘노쇼’에 대한 정의와
처벌 기준을 보다 명확히 다듬어 제도를 잘 정착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노쇼 #noshow #예약부도위약금
[16.11.23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v/5a58c52bc45d4634875f25d910c2fcf3
6. 홈쇼핑 업계의 과도한 판매 수수료! 부담은 결국 소비자가 몫인 건가요??
TV홈쇼핑업계가 과도한 영업이익률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국내 TV홈쇼핑 6개사의 영업이익률은 8.8%∼22.5%로 국내 제조업(5.4%) 및
서비스업(3.7%)의 평균 영업이익률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는 TV홈쇼핑사가 판매금액의 31.8%에 달하는 과도한 판매수수료를
받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높은 판매 수수료로 인해 제조업체는
상품 판매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고 인상된 판매가격은 결국
소비자가 부담하게 된다고 합니다.
제조업체와 소비자 모두 피해를 입는 높은 판매수수료 조금만 낮출 수 없을까요?
#홈쇼핑 #판매수수료 #홈쇼핑수수료
[16.11.22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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