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112]
19-02-18 10:3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853 댓글 : 0 회차 : 112호
19-02-18 10:35 회차 : 112호
메디안치약 환불, 영수증 없어도 환불 가능 외
C.H.I.C 112호 - [C.H.I.C #112]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12]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930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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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안치약 환불, 영수증 없어도 환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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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현금영수증 63.7% 소득공제 받지 못했다? 5년간 121조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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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도 안 먹는 ‘후쿠시마’ 상품 국내에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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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울리는 악덕상술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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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업 및 지자체들의 아름다운 ‘도전(盜電)’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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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전엔 ‘초특가’, 결제 후엔 ‘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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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Curator 김구, 조진형, Jin Di
1. 메디안치약 환불, 영수증 없어도 환불 가능!
아모레퍼시픽이 자사의 메디안 치약 등 11종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돼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한 뒤 교환 및 환불을 시작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구매처나 구매일자, 본인 구매 여부는 물론
사용여부나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관계 없이 교환 및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가까운 판매점이나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
유통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치약 환불 및 교환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품 리콜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에도 불구하고 빠른 대처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 성분 관련 피해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기업들의 사과와 대응 또한 신속해지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메디안치약 #환불
[16.09.28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545
2. 전체 현금영수증 63.7% 소득공제 받지 못했다? 5년간 121조에 달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않아 소비자가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 금액이 5년간 120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2015년 소비자가 요청하지 않아 무기명으로 발급된 현금영수증은
164억200만건으로, 전체 현금영수증 발급 분의 63.7%를 차지했습니다.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하는 업체들은 소비자가 요청할 때 실명 영수증을
, 그렇지 않으면 무기명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소액을 결제할 때 현금영수증 발급이 되지 않는 일이 잦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소비자는 소액이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소비자 자신의 권리를 실천하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소비자권리
[16.09.28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471
3. 중국, 대만도 안 먹는 ‘후쿠시마’ 상품 국내에서 소비?
일본 원전 폭발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식품이 국내에 대거 들어와 유통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후쿠시마산 식품 407t, 873차례 수입되었습니다.
반면 중국과 대만은 방사능 우려로 후쿠시마산 식품을 전면 수입 금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대만에서는 모든 후쿠시마산 식품을 수입하지 않는 반면
우리나라는 농산물 19개 품목과 수산물에 대해서만 수입을 하는 실정으로
일본산 식품 중 방사능이 검출돼 반송되는 물량이 적지 않습니다.
일본산 식품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방사능이 검출돼 반송되는 물량이
적지 않은 만큼 소비자 불안이 가시도록 규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방사능 #후쿠시마 #식품의약품안전처
[16.09.29 헤럴드경제]
http://m.media.daum.net/.../society/newsview/20160920074403363
4. 노인들 울리는 악덕상술의 유혹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가 증가하고 고령 소비자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고령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덕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고령 소비자 77%가
최근 1년 동안, 사은품 및 무료 관광 제공으로 유인, 홍보관(떴다방) 유인 등
각종 악덕상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고령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악덕상술 관련 피해는 매해 증가하고 있는데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이 시점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악덕상술을
단속할 수 있는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고령소비자 #악덕상술 #고령화사회
[16.09.29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929000090
5. 일부 기업 및 지자체들의 아름다운 ‘도전(盜電)’ 정신
이번 국정감사에서 일부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전력을 몰래 훔쳐 사용하는
‘도전(盜電)’행위를 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특정 설비를 조작해
전기 사용량을 적게 산정한다거나, 전기 사용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로 선로를 추가해서
사용하는 등의 식으로 본인들이 사용한 전력량에 비해 낮은 수준의
전기요금을 납부해왔습니다. 이는 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한전은 이에 대해 강력한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국정감사 #대기업 #지자체 #도전
[16.09.28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28/2016092801927.html
6. 사기 전엔 ‘초특가’, 결제 후엔 ‘나 몰라’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2개 구매 시 반값’, ‘초특가 세일’ 등과
같은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해당 상품을 구매할 때,
애초에 명시되었던 할인 가격이 아닌 정가로 결제가 된 뒤 처음부터
할인 판매를 한적 없는 척, 할인 문구를 지우고 발뺌하는 사이트들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판매자는 해당 물품이 행사상품이 아니었다고
변명했지만 이는 명백한 사기행위입니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해당 내용을 미리 캡쳐해 증거를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상거래 #행사상품 #사기
[16.09.28일 央视新闻]
http://finance.sina.com.cn/…/2016…/doc-ifxwkvys2191691.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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