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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78]

19-02-15 16:4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19  댓글 : 0  회차 : 78호

19-02-15 16:45  회차 : 78호

옥시사태 이후 표백제, 방향제까지 퍼져버린 소비자 불신

C.H.I.C 78호 - [C.H.I.C #78]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78]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601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옥시사태 이후 표백제, 방향제까지 퍼져버린 소비자 불신
  2. 이제는 美직구도 보호받는 시대!
  3. 미세먼지주의보에 이은 피부염주의보?!
  4. 이통사의 멤버십 혜택, 이젠 기대하지 마세요.
  5. 신형 말리부, 에어백 사양차별은 ‘원가 절감의 꼼수’?
  6. 줄줄이 수수료 인상하는 은행들, 소비자에게 책임 전가?
  7. 징손모,'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입 촉구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개시
  8. 중국 대학생 신용소비습관, 교육필요

Issue Curator 이수현, Jin Di, 오솔샘, 안선혜


1. 옥시사태 이후 표백제, 방향제까지 퍼져버린 소비자 불신

옥시사태 이후 가습기 살균제뿐만이 아니라, 탈취제에도
우리 몸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다는 사실로 인해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죠?
이와 관련해 소비자시민모임이 전국 20세이상 59세이하의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화학제품 안전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응답자의 무려 87%가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을
믿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표백제, 탈취제, 방향제, 청소 세제 등…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믿고 소비해야 할까요?

#소비자불신 #생활화학제품불신

[2016.05.31 시사위크]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29


2. 이제는 美직구도 보호받는 시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소비행위를 뜻하는 직구.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점점 직구를 통해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적 측면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반면에 복잡한 과정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피해들이 난무하였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미국 거래개선협의회(CBBB)와 한•북미 지역간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국내에서도 직구와 관련된
소비자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잊지 마세요!

#해외직구 #한국소비자원 #CBBB

[2016.05.27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940


3. 미세먼지주의보에 이은 피부염주의보?!

미세먼지로 인해 다양한 피해를 겪는 요즘,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찝찝한 몸을 닦기 위해 샴푸와 바디워시를 사용합니다. 
국내에서 제조되는 샴푸, 바디워시, 세제류와 같은 제품의 대부분에는
합성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왠지 듬뿍 사용할수록 더 깨끗해지는 것 같은 느낌에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하시지는 않으셨나요?
합성계면활성제는 산업용 오일제거제로 사용되었던 소듐 라우릴설페이트,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와 같이 말하기조차 어려운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과한 사용의 경우 아토피와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합성계면활성제 #이름도어려워

[2016.05.30 브레이크뉴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445024§ion=sc3


4. 이통사의 멤버십 혜택, 이젠 기대하지 마세요.

이통 3사는 CGV요금제 가입중단, 멤버십 혜택 등 기존 제공하던 혜택을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SK는 그간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에서 간간히 사용할 수 있었던 혜택마저
VIP가입자에 한해서만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며
일반가입자들은 할인율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도 CGV와 연계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폐지한다고 했는데요.
멤버십 혜택도 고려해 가입한 소비자들이 사실상 계약파기라고
주장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네요.
일반가입자만 서러워진 혜택 축소,
이러다 곧 이통사의 무(無)혜택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통사혜택축소 #고객등급으로혜택차별 #CGV요금제폐지

[2016.05.30 IT조선]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19981


5. 신형 말리부, 에어백 사양차별은 ‘원가 절감의 꼼수’?

한국GM의 ‘신형 말리부’가 북미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백 사양이 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양을 가지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신차 평가프로그램에서
안전성 종합평가에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홍보를 하며 국내 소비자를 기만했습니다.
한국GM에서는 “미국에서 어드밴스드 에어백 장착은 의무화 되어있지만
국내에선 의무가 아니라며, 에어백 사양 등으로
안전사양을 평가하면 안된다”고 했으나,
이 말은 국내에선 원가가 비싼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적용할 의무가 없으니
원가 절감을 위한 꼼수를 썼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게다가 에어백 차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이에 따른 국내 소비자의 움직임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신형말리부 #말리부에어백사양차별 #국내소비자기만

[2016.05.31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11&newsid=01315286612654496&DCD=A00301&OutLnkChk=Y


6. 줄줄이 수수료 인상하는 은행들, 소비자에게 책임 전가?

지난 4월부터 은행들이 예금 및 ATM 이용 수수료를 올리고 있습니다. 
은행은 "현재 수수료 수준은 원가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낮은 수준이라
더 이상 인상을 미룰 수 없다"고 말하는데요. 
은행들이 거두는 수수료 이익이 매해 증가하고 있는 지금,
이러한 주장은 소비자들에게 수수료 인상에 대한
설득의 근거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은행들이 자신들의 위기를 수수료 인상이라는 손쉬운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은행수수료인상 #소비자에책임전가 #무책임!

[2016.05.31 글로벌이코노믹]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605301922529911296_1/article.html


7. 징손모,'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입 촉구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개시

변호사와 교수 1100명이 서명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ㆍ교수모임’(징손모)이 31일 오전 교대역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개시했습니다.
 
징손모는 최근 모든 국민을 경악하게 한 ‘옥시사태’를 계기로 고의적 불법행위를
저지른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소비자와 함께도 하루빨리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입법화 되기를 바랍니다!
오는 6월 2일 국회에서 (사)소비자와 함께와 징손모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징벌적손해배상제도도입 #징손모서명운동 #징손모간담회

[2016.05.31 로이슈]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0531130558460064901_12


8. 중국 대학생 신용소비습관, 교육필요

‘상하이시 대학생 신용소비지수 조사보고’에 의하면 상하이시의 대학생 중
약 20%가 신용소비(신용대출, 신용카드, 할불 납부 시스템 등)를 자주 사용하며
35.6%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이 신용소비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자금부족이 56.8%, 소비욕구가 53.7%,
새로운 소비모델 체험이 24.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신용소비를 갚지 못한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대학생의 50%가
신용대출을 갚지 않아도 미래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바람직한 소비 습관을 기르기 위해
대학생들의 소비의식에 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중국신용소비습관 #대학생소비습관 #소비교육의필요성

[2016.05.28 新闻晨报] http://sh.sina.com.cn/…/2016-…/detail-ifxsqxxu456825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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