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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143]

19-02-18 11:21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25  댓글 : 0  회차 : 143호

19-02-18 11:21  회차 : 143호

숙박앱 거짓정보 책임은 오롯이 소비자 몫? 외

C.H.I.C 143호 - [C.H.I.C #143]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43]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117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숙박앱 거짓정보 책임은 오롯이 소비자 몫?
  2. 제조 2년이나 지난 냉동닭 행사제품으로 버젓이 판매
  3.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개통, 꼼꼼히 체크해 한 푼이라도 더!
  4. 사기꾼들의 ‘명절특수’… 설 명절 인터넷 사기 주의보
  5. 벼랑 끝까지 내몰린 금융취약계층 불법사금융 피해 증가
  6. 유한킴벌리 물티슈 10개 제품 메탄올 검출, 네티즌은 갑론을박

Issue Curator 이수민 

 


 

1. 숙박앱 거짓정보 책임은 오롯이 소비자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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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 예약 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약 예약한 숙소에 문제가 생긴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앱 운영업체 측에 

 문의를 하겠지만, 법적으로는 문제 발생 시 숙박업체와 소비자가 담판을 지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는 앱 운영업체에서 영업정책의 일환으로 도의적 차원의 

 책임을 지고는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숙박업체들 스스로의 자정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만일 숙박업체의 거짓정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  

우선 숙박앱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숙박업주에게도 위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요구를 강하게 거론하라고 관계자는 조언합니다. 

#숙박앱 #통신판매중개업자 #거짓정보

[17.01.13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no=31816&year=2017 



 

2. 제조 2년이나 지난 냉동닭 행사제품으로 버젓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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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위메프에서 ‘111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하림 냉동 닭을 1111원에 판매했습니다.  

시중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많은 소비자들이 구입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제조된 지 2년이나 지난 제품들이었습니다.  

위메프 측에서는 냉동식품의 법적 유통기한 내에 판매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변명했지만, 소비자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능사는 아니죠.  

애초에 오인의 여지가 있는 광고를 보란 듯이 게시해  

판매에만 급급했던 위메프, 반성을 촉구합니다. 

#위메프 #111데이 #하림냉동닭

[17.01.13 브레이크뉴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485529&section=sc3 



 

3.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개통, 꼼꼼히 체크해 한 푼이라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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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가 개통되었습니다. 국세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몰려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되는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포털사이트에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혹은 ‘연말정산’이라고만 검색하면  

바로 홈택스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절세 tip, 무료교육, 보험료 교육, 전화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실무담당자뿐만 아니라 근로자들도 한 번씩 꼭 들어가서 둘러 보시면 좋겠네요. 

#연말정산간소화 #국세청 #홈택스

[17.01.16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987 



 

4. 사기꾼들의 ‘명절특수’… 설 명절 인터넷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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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주고받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인터넷 거래사기와 스미싱 피해가 급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넷 상으로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권 등을 판매하는 사람,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온 안부문자와 URL 등은 일단 

 의심해 보는 것이 좋겠죠. 의심되는 판매자의 전화번호 등을 

 모바일 앱 ‘경찰청 사이버캅’에 조회해 보거나 직접거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명절특수’를 노리는 범죄자들의 사기행각,  

똑똑한 소비생활로 명절에는 기쁜 일만 가득하세요! 

#설명절특수 #전자상거래사기 #스미싱

[17.01.1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6/0200000000AKR20170116050000061.HTML?input=1195m  

 


 

5. 벼랑 끝까지 내몰린 금융취약계층 불법사금융 피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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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업 최고금리가 인하되자 되려 불법사금융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 인하에 따른 이자부담 경감 혜택을 받는 소비자들도 물론 늘어났지만,  

금융기관들이 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하면서 금융소외권에 있는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의 피해자로 전락하고 만 것인데요. 한 푼이 절실한  

이들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나 불법채권추심행위 또한  

더욱 악랄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절실하더라도  

불법대부업체들은 최후의 최후에조차 고려해선 안되는 수단이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불법사금융 #최고금리인하 #불법대부업체

[17.01.16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7011100253 



 

6. 유한킴벌리 물티슈 10개 제품 메탄올 검출, 네티즌은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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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에서 생산된 물티슈 10개 제품이 메탄올 허용기준 초과로  

전량 회수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행 국내 메탄올 허용기준은 0.002%인데요, 

 유한킴벌리 물티슈에서 검출된 메탄올 수치는 0.003%~0.004%로  

매일 해당 제품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인체에 해를 끼치는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일각에서는 “정부부처의 지나친 이슈 만들기다”라는 의견과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수치가 문제가 아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데요,  

안전 기준을 초과한 이상 이에 대한 수정과 반성이 이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유한킴벌리 #물티슈 #메탄올

[17.01.13 동아일보] 

 http://bizn.donga.com/3/all/20170113/82361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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