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174]
19-02-19 16:21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37 댓글 : 0 회차 : 174호
19-02-19 16:21 회차 : 174호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월세알바”로 내몰리는 대학생들 외
C.H.I.C 174호 - [C.H.I.C #174]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74]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505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월세알바”로 내몰리는 대학생들
- 소비자 속여먹는 기업의 “가짜마케팅” 당하지 않으려면?
- 자동차 리콜 74만대 시대… 아직도 갈 길 먼 정부의 소비자 정책
- 물만난 “미세먼지 마케팅” 효과는 글쎄…
- 반려동물 천만 시대, 갈등도 천만 건?
- “아프니까 청춘”이라더니… 진짜 “아픈손가락” 된 청춘들
Issue Curator 노영준, 이수민, 이수현, 허경선
1.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월세알바”로 내몰리는 대학생들
지역 주민들의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터무니없이 부족해진 기숙사.
대학생들은 점점 학교 밖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교외 기숙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주민들은 대학생들의 풍기문란이나
음주문제 등을 들어 기숙사 설립을 반대하고 있지만,
임대업 수입 유지를 위해 저렴한 기숙사를 못 짓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거셉니다. 대학, 지자체, 주민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와중에, 비싼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는 대학생들은
학업도 포기한 채 ‘월세알바’로 발을 돌리고 있습니다.
#님비현상 #대학기숙사 #지역이기주의
[17.05.04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04/2017050400118.html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2. 소비자 속여먹는 기업의 “가짜마케팅” 당하지 않으려면?
‘대폭할인’, ‘특가상품’, ‘덤’, ‘공짜쿠폰’ 등…
기업은 우리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소비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속이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유혹하는 일명 ‘가짜마케팅’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반값할인’, ‘특가할인’이라고 써 있는 상품들은 되려 원가보다
올려 판매하는 경우도 많고, 상품가치가 떨어진 제품을
‘끼워팔기’로 눈가림해서 팔아치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기업이 소비자를 꿰뚫어보는 것처럼
우리도 기업의 ‘꼼수’를 알고 있으면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는 첫걸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세요..
#가짜마케팅 #기업상술 #과장광고
[17.05.02 SBS CNBC]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57590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3. 자동차 리콜 74만대 시대… 아직도 갈 길 먼 정부의 소비자 정책
자동차 리콜 연평균 74만대를 넘는 시대이지만,
되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피해는 커진 것 같은 건 착각일까요?
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규제를 가해 기업의 자발적 리콜을 이끌어내는
미국, 유럽 등과 달리, 국내는 아직까지도 자동차 소비자에 대한
보호 제도나 법이 미비해 문제가 생기면 결국 소비자 책임으로
귀결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실속 없이 명목뿐인 법은
오히려 소비자들을 더 큰 피해의 늪으로 빠트립니다.
기업들이 더 이상 국내 소비자들”만” 봉으로 보지 않도록,
정부가 앞장서 소비자 권익을 챙겨야 할 때입니다.
#자동차리콜 #현대차리콜 #징벌적손해배상
[17.05.04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778791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4. 물만난 “미세먼지 마케팅” 효과는 글쎄…
미세먼지 차단 크림에, 창문 필름에, 마스크에 심지어 자켓까지.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면서
각종 업체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미세먼지 관련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다만, 무분별한 ‘미세먼지 마케팅’이
되려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가릴 수도 있다는 게 문제이죠.
아직 국내에 미세먼지 관련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제품들도 의학적 근거가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소비자들도 기업이 ‘공포마케팅’을 펼칠
무분별하게 현혹되지 말고
현명한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제품 #미세먼지차단 #공포마케팅
[17.05.02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535221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5. 반려동물 천만 시대, 갈등도 천만 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약 천만 명 이상,
가구로는 다섯 집 중 한 집 꼴입니다.
하지만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이웃간의 에티켓을 의미하는
‘펫티켓’은 자리잡지 않아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가볍게는 배변처리 문제부터, 소음문제, 상해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반려동물 주인들만 탓할 일도 아니고,
이웃들을 탓할 일도 아닙니다.
아직 사회적으로 반려동물을 받아들일 충분한 의식적, 시설적 준비가
안 된 것이 가장 큰 문제이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요?
#펫티켓 #애완동물 #애완동물피해
[17.05.03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75027&ref=A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6. “아프니까 청춘”이라더니… 진짜 “아픈손가락” 된 청춘들
국내 전체실업률과 청년실업률 격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6.1%p나 차이가 났는데요.
전체 실업자 중 청년층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의미이죠.
정부가 3년 째 내놓은 청년고용대책이
그다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네요.
2000년 3.7%p 수준에 불과하던 전체실업률과 청년실업률 격차는
20년이 채 지나기 전 6%p까지 급증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더니 정말 어느새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아픈 손가락이 되고 말았네요.
‘아파도 노오력’하라는 말 대신,
차기 정부의 실효성 있는 청년실업 대책을 기대해봅니다.
#청년실업률 #아프니까청춘이다 #아프면환자지
[17.05.03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5/03/20170503001671.html?OutUrl=naver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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