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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 C.H.I.C #154]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224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Issue Curator 정성수
 

1. 기초연금 월 2040원 인상 소비자 물가상승 반영,체감물가지수는..?


보건복지부가 4월부터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을 월 2040원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개정고시에 따르면 작년 전국소비자물가 변동률(1%)을 반영해 기초연금
수급자의 기준연금액은 2016년도(월 20만4010원)보다 1% 인상된
월 20만6050원으로 조정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민들의 체감물가 상승률을
생각해보면 1% 인상이 적절한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초연금 #물가상승률 #체감물가상승률
 
[17.02.20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005
 

2. 산후조리원 평균 물가상승률 보다 5배 이상 인상.


서울 산후조리원 2주간 이용 요금이 평균 315만 원으로 물가
상승률의 5배 수준으로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2월 기준 서울 소재 157개 산후조리원의 이용 요금이 가장
저렴한 요금 기준으로 315만 원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평균 요금은 1년 전 300만 원보다 15만 원(5%) 오른 것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1%)의 5배 수준으로 뛴 것이라고 하네요.
 
#산후조리원 #임신 #출산
 
[17.02.22 kbs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33169
 

3. 원산지 표시만 ‘해남’ 알고 보니 가짜 해남배추 기승


겨울 배추 하면 전남 해남산을 알아주죠. 해남 배추가 인기를 끌다보니
다른 지역에서 자란 배추를 해남산이라고 속이는 원산지 둔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배춧값이 오른 올 겨울에는 원산지 둔갑
적발 건수가 평년보다 3배나 늘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이 구별하기 어려운 데다 배추를 포장하는 망만 구입하면 쉽게
원산지를 속일 수 있어서 단속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언제쯤이면 정직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을까요?
 
#해남 #배추 #해남배추
 
[17.02.22 kbs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33074
 

4. 편의점 밤샘 영업금지? 말도 안 되는 골목상권 보호대책


우리나라에 편의점 정말 많죠. 그런데 지난 주말 사이 편의점 주인들이
화들짝 놀라는 일이 벌어졌었다고 합니다. 여당이 골목상권 보호 대책을
발표하면서 ‘편의점들의 야간 밤샘 영업을 금지하겠다.’ 라는 내용을 내놨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 후 편의점 주인 및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손 바닥
뒤집듯 일요일 부랴부랴 "강제는 아니고, 편의점 주인 마음대로 닫고 싶으면
닫을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이었다고 따로 해명을 내놨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미 이런 제도는 2년 전에 법으로 만들어졌었다고
하는데 자기들이 만든 법도 잘 기억 못하고 있나봅니다.
 
#편의점 #24시 #골목상권
 
[17.02.20 sbs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52668&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5. 미성년자 부모카드로 몰래한 게임결제, 환불 가능할까?


미성년자가 부모의 휴대전화나 신용카드로 게임을 결제해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모바일 게임 서비스 관련
상담은 총 329건으로 지난해보다 90% 급증했으며 대부분 미성년자가 결제한
게임상품에 대한 환불 문의였다고 합니다. 소비자원은 미성년자의 법률행위는
법정 대리인이 취소할 수 있기 때문에 환불이 가능하지만, 부모의 결제패턴 분석 등
명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해야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모바일게임 #게임결제 #미성년자결제
 
[17.02.22 mbc뉴스]
http://imnews.imbc.com//news/2017/econo/article/4221968_21427.html
 

6. 1회용 점안제 세균감염 위험, ‘1회용’표시 의무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제품명에 '1회용' 표기를 의무화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안구 건조증에 사용하는
인공눈물, 백내장 치료제 등 눈에 넣으면서 1회만 사용해야 하는 모든
약품이 이에 해당되는데요. 식약처는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리캡' 용기에 담겨
판매되는 1회용 점안제를 소비자가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어 이번 조처에 나섰다고 하니 점안제를
사용하시는 소비자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점안제 #점안액 #1회용점안액
 
[17.02.21 MBN]
http://www.mbn.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148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