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250호]
19-02-22 14:5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117 댓글 : 0 회차 : 250호
19-02-22 14:55 회차 : 250호
꼬리 내린 애플, “배터리 교환 비용 환불 검토할 것” 외
C.H.I.C 250호 - [C.H.I.C. 제250호]
본문
1. 꺼져버린 “인터넷은행” 불씨,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2. “기존고객 나 몰라라”는 옛말…신용카드사, 기존 대출 금리 인하
3. 육아용품비 연일 상승세… “애 키우기 힘드네”
4. 보편요금제 도입 외치는 소비자들VS귀 막은 이통3사
5. 피할 권리? 피울 권리? 끊이지 않는 금연정책 실랑이
6. 꼬리 내린 애플, “배터리 교환 비용 환불 검토할 것”
Issue Curator 노영준, 추재영, 이수현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비대면 서비스”라는 강점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의 열기가 식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출•보험 서비스를 내놓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은행에 찾아가 상품에 가입하는 데 편리함을 느끼기 때문인데요.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서는 “간편한 송금”이라는 장점 외에도 기존 은행들과 차별화 된 매력 어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시중은행 #차별화 [1802.07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컨슈머타임스] 법정 최고금리가 24%까지 인하됐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7개의 신용카드 회사들이 여기에 동참했다는 것인데요. 신규대출뿐만 아니라 기존대출의 금리도 낮추겠다는 결정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약 90만 명의 국민이 “이자 상환”이라는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법정최고금리 #신용카드회사 #기존대출 #금리인하 [18.02.07 한국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점점 애 키우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모차•젖병 등 육아용품의 가격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교육비까지 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저출산 대책 예산으로 146조를 투입했지만 아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에게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소망이 유난히 이루기 어렵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육아용품 #가격상승 #저출산 [18.02.07 조선일보]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이통3사의 과점체제는 언제 끝이 날까요? 보편요금제 도입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자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이통3사는 귀를 막은 채 이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외국과 비교하면 데이터 제공량도 터무니없이 적지만 선택 폭이 좁은 소비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과연 언제쯤 이들이 소비자들의 말에 귀 기울여줄지 의문입니다. #이통3사 #보편요금제 #기본제공량 [18.02.07 한겨레] [사진출처-연합뉴스] “피할 권리”를 내세워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정부와, “피울 권리”로 흡연구역을 늘려달라는 흡연자들간의 입장이 팽팽합니다.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결과 골목이나 이면도로가 흡연자들의 자체 흡연구역이 되어버렸는데요. 담배냄새가 불쾌한 비흡연자와 흡연권을 요구하는 흡연자, 그리고 부스 설치를 거부하는 정부 사이의 갈등만 커져가고 있습니다. #금연정책 #흡연구역 #피울권리 [18.02.08 헤럴드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애플이 ‘배터리 게이트’ 사건에 대해 꼬리를 내렸습니다. 한 달 전부터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았던 것을 인정한 것인데요. 이미 수리비를 지불하고 배터리를 교환한 사용자들에게도 비용을 환불해주겠다고 합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을 분노에 차게 만든 애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소비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애플 #배터리 #성능저하 #환불 [18.02.07 헤럴드경제] [사진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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