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192]
19-02-20 10:11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44 댓글 : 0 회차 : 192호
19-02-20 10:11 회차 : 192호
햄버거를 먹었을 뿐인데… 충격의 “햄버거병” 책임은 누구에게 외
C.H.I.C 192호 - [C.H.I.C. #192]
본문
1. 햄버거를 먹었을 뿐인데… 층격의 “햄버거병” 책임은 누구에게
2. 중고차 시장 “탈세의 온상” 벗어나나? 딜러들 꼼수는 심화…
3. 지금까지 몰랐던 내 열 손가락 위 “발암물질”
4. “고오급” 시계의 “저급” 서비스 예상 못한 소비자들
5. 웨어러블 기기, ‘후끈’한 업계 vs “냉랭”한 소비자
6. 여기서도 저기서도 “애매한” 빈 병 신세… 제도개선 필요성
Issue Curator 노영준, 이수민, 이수현, 허경선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생전 처음 들어보는 ‘햄버거병’이라는 이름 넉 자가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덜 익은 햄버거 패티 등을 섭취했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햄버거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병. 주말에 가족들과 햄버거를 먹었을 뿐인 네 살짜리 꼬마아이는 하루 10시간 배에 난 구멍으로 투석을 해야 하지만, 맥도날드 측은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햄버거병 #맥도날드 #햄버거_안_열어본_소비자_탓_? [17.07.05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7월 1일자로 중고차 구매 시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연간 탈세규모가 7000억에 이를 정도로 ‘탈세의 온상’이던 중고차 시장에 드디어 새 바람이 불겠군요. 그런데 수입이 줄어든 중고차 딜러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일부 업장에서는 영수증 발행을 요구하는 소비자에게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차 값을 올려 받는 등 분통 터지는 꼼수들도 횡행하고 있었습니다. #중고차 #중고차_현금영수증 #중고차_딜러_7000억 [17.07.06 헤럴드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조손톱. 시중에 판매되는 인조손톱 접착제 중 무려 90%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손톱이 조금 갈라지는 정도로 끝난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발암물질인 클로로포름을 비롯해 피부염, 두통을 유발하는 물질들이 많게는 기준치의 40배 넘게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인조손톱 #인조손톱_접착제 #아직_안전기준조차_없다 [17.07.05 KBS]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비싼 값을 치르고 물건을 구입할 때에는, 제품 자체의 성능이나 가치뿐만 아니라 격에 맞는 서비스도 기대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몇 백 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시계 브랜드들이 팔아 먹고 나서는 ‘나몰라라’하는 행태가 반복되어 소비자들의 억울함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고오급시계 #시계_A/S #일단_팔면_고객이_아닌가요 [17.07.06 SBS]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애플워치, 갤럭시기어 등 신체에 직접 부착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평가는 소비자와 기업 사이 간에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당장 주위만 봐도 웨어러블 기기를 애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만, 업계에서는 앞으로 노인인구와 비만, 만성질환 등의 증가로 미래 IT시장을 주도할 상품으로 낙점하고 있죠. #웨어러블기기 #미래_성장_산업 #스마트워치_쓰는_사람_? [17.07.06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야심 차게 시행한 빈 병 보증금 인상제도가 소 비자에게도, 소매점주에게도, 정부기관에게도 ‘영 불편한 녀석’이 되어버렸습니다. 빈 병 보관장소와 일손이 여의치 않은 소매점으로 반납이 몰리는 바람에 점주들과 알바생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좋은 일 하기 위해 병을 팔면서도 눈치를 봐야 하는 소비자들의 민원도 만만치 않죠. #빈병보증금 #빈병반환장소 #되도록이면_대형마트로 [17.07.06 헤럴드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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