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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211]

19-02-22 13:2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68  댓글 : 0  회차 : 211호

19-02-22 13:27  회차 : 211호

곪을 대로 곪은 생리대시장,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외

C.H.I.C 211호 - [C.H.I.C. #211]

본문

1. 곪을 대로 곪은 생리대시장,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2. 아무도 안 믿는 “무료최신폰” 넘쳐나는 이통3사 기망광고
3. 회사원도 미성년자도… 전화 한 통이면 2500 담배 뚝딱
4. 표백, 살균제 사용시 중증 폐질환 위험 상승
5. 시작은 더 쉽게, 끊기는 더 어려운 위험한 “가향담배”
6. 잡음 끊이지 않는 배달앱, 소비자도 가맹점도 울상
 
Issue Curator 노영준, 이수민, 이수현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유해물질 검출로 발발된 이번 생리대 사태,
놀랍다기보다 드디어 터질 것이 터졌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사실상 독점이나 다름없는 국내 생리대 시장에서,
제조사들은 오랜 기간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단절한 채
우월한 지위를 악용해 왔습니다.

소비자들이 이번 기회에 들고 일어선 것은
더 이상 정부가 책임을 미뤄선 안 된다는 의사의 표명입니다.

#제2의옥시사태_? #생리대제조업체 #이제는_반성할_때

[17.09.11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이통3사의 고질적인 소비자 기망 광고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휴대폰 대리점을 지나가다 보면
“완전무료”나 “최대ⅩⅩ만원 할인”이라는 홍보가 우후죽순 걸려있습니다.

소비자가 휴대폰을 “완전무료”로 구입하거나
몇십만 원씩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불가능이나 다름없다는 것은 이통사만 모르는 일인가요?

#프리미엄스마트폰 #경쟁과열 #과장광고

[17.09.11 아시아경제]

[사진출처-녹색소비자연대]




조금이라도 싼 담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담뱃잎을 직접 말아서 일대일 판매하는 이른바 ‘담뱃잎 방’이
주택가를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완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이 담뱃방은
물론 존재 자체가 불법이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미성년자도 전화 한 통이면
아무런 제재 없이 구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담뱃세3318원 #보다저렴한수제담배 #제값내고피면바보?

[17.09.07 JTBC]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표백, 살균 성분을 자주 사용할수록 심각한 폐 질환에 걸릴 위험이
22~23%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의료인이나 전문 청소업자 등이 사용하는 고성능 소독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치약, 샴푸, 로션, 세제 등에 들어있는 성분도 위험합니다.

#프랑스연구결과지만 #조심하세요! #기도가_점점_좁아진다고!

[17.09.11 연합뉴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담배 특유의 역한 냄새는 흡연을 쉽게 시작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박하, 초콜릿 등의 향을 첨가한
‘가향담배’를 판매하고 있죠.

그런데 이 가향담배로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금연이 더 힘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멘솔담배 #청소년_타겟이라는_비판도 #해외에서는_이미_규제중

[17.09.04 경향신문]

[사진출처-KBS소비자리포트]




인기에 힘입어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배달앱.

그런데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가맹점도 소비자도 불만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질적인 정보 신뢰성에 대한 문제부터
개인정보 유출 우려, 지나친 광고 수수료 등이 문제사항으로 꼽혔는데요.

가맹점도 소비자도 불만스러운 와중에 앱만 성행하는 요상한 행태입니다.

#배달앱 #댓글조작의혹? #수수료도_소비자전가

[17.09.09 중앙일보]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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