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209] > C.H.I.C

1. 이번에는 집단 장염 의심… 맥도날드는 과연 안전한가?
2. “안전”하다는 정부 인증 계란, 농약 기준치 24배 검출
3. 몰라서 못쓴 마일리지 1655억원, 이통사 뱃속으로 꿀꺽
4. 휴대폰정책 어떻게 바뀌었다고? 개인별 천차만별 할인 전략!
5. 일회용컵 업체에 벌금 물리는 해외 환경 정책… 우리나라는?
6. 소비자 당황시키는 보험사 “뒤통수소송” 1위는?
 
Issue Curator 노영준, 이수민, 이수현, 허경선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맥도날드에서 불고기버거를 먹은 초등학생 7명이 집단 장염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맥도날드 측은 즉시 전 매장에서 불고기버거 판매를 중단한다는 공고문을 내걸고 빠른 사과에 나섰는데요. ‘햄버거병’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벌어진 이번 식중독 사태. 맥도날드의 먹거리 안전 의식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맥도날드 #집단장염 #햄버거포비아_다시확산 [17.09.02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이데일리] 정부 검사 결과 안전판정을 받아, 제한 없이 유통된 부산 지역 농장의 계란에서 농약성분이 기준치의 24배나 검출되었습니다. 심지어 인체 장기 손상을 유발하는 비프로닐이 검출된 계란은 이미 전량 판매된 상태인데요. 정부는 판매 경로를 전부 확인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해 소비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팔렸으면 #어떡하라고 #닭을_키워야하나 [17.09.04 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매달 휴대폰 요금을 내면 자동으로 쌓이는 ‘통신사 마일리지’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이 마일리지는 소비자들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너무나도 부족한 안내 탓에 존재를 알고 있는 소비자들은 거의 없죠. 그 결과 지난 5년간 무려 1600억 원이 넘는 미사용 마일리지가 이통사 배 속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통사마일리지 #안내부족 #통신사의_몫으로 [17.09.02 연합뉴스TV]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오는 15일부터 25%로 인상되는 휴대폰 선택약정할인율 정책, 낯선 내용에 혼란스러운 분들 많으시죠?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과 기존 가입자분들. 개인이 이용하는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과 요금제에 따라 더 유리한 전략은 천차만별입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최대한의 권리를 누리세요! #휴대폰약정할인 #단통법폐지 #통신비절감 [17.09.03 한겨례신문]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가 급성장하면서 덩달아 일회용 컵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도 10년 만에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재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회용 컵 재사용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국내외 모범사례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강남대로 #커피컵모양_쓰레기통 #컵생산업체_벌금 [17.09.04 이데일리]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험에 가입하지만, 실제로 보장을 받는 일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소비자와 보험사의 분쟁조정 중 갑자기 소송을 제기해 되려 소비자에게 리스크를 뒤집어 씌우는 일명 “뒤통수소송.” 지난 분기 이 뒤통수소송을 가장 남발한 보험 업체는 어디일까요? #MG손해보험입니다 #2등은_한화손해보험 #뒤통수소송 [17.09.04 로이슈]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