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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제268호]

19-02-26 11:22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177  댓글 : 0  회차 : 268호

19-02-26 11:22  회차 : 268호

CGV 이어 롯데시네마도 가격 인상…”소비자 설 자리 없어” 외

C.H.I.C 268호 - [C.H.I.C. 제268호]

본문

1. CGV 이어 롯데시네마도 가격 인상…”소비자 설 자리 없어” 
2. 카카오택시, ‘목적지 미공개’ 철회…소비자 불만 목소리 커져 
3. 피부관리숍 ‘먹튀’ 기승…돈 받고 나몰라라 폐업 
4.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쓰자” 소비자들, 자발적 움직임 보여 
5. “한 번만 되팔아도 처벌” 해외 직구품 다시 팔면 밀수입죄
6 국내 스마트폰 평균 출고가, 해외보다 1.7배 비싸 

Issue Curator 김동호, 추재영, 이수현 

해외 직구한 옷이 안 맞는다고 해서 되팔면 안되겠습니다. 관세 없이 해외 직구한 물품을 되팔
면 처벌받게 되기 때문인데요.

현재 일정금액 미만을 자가사용 목적으로 직구할 경우관세를 안 내도 되기 때문에, 되팔 경우
에는 관세법상 밀수입죄 또는 관세포탈죄 등이 적용됩니다. 귀찮더라도 직구 물품이 마음에 들
지 않는다면 반품하는 게 좋겠습니다.

#해외직구 #재판매 #처벌

[18.04.16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 - Getty Images Bank] 

카카오택시가 새롭게 내놓은 ‘스마트호출’ 서비스가 소비자와 택시기사 모두 만족시키지 못했
습니다. 특히 '골라 태우기'를 막기 위해 도입한 이용자 '목적지 미공개' 방침은 시행 사흘 만에
철회됐는데요.

결국 웃돈을 내면서도 ‘골라 태우기’는 피할 수 없게 돼 택시요금만 오르게 됐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택시 #스마트호출 #목적지미공개 #골라태우기

[18.04.15 한국경제]

[사진출처 - 한국경제]

요즘 피부 관리 전문점의 회원권을 구입해 정기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는 분들이 많은데요. 돈
만 챙기고 고객 몰래 폐업하는 업체가 기승을 부리면서 소비자의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가맹 계약을 맺은 피부관리전문점도 예외는 아닌데요. 사전통보 없이 문을 닫고 이틀
뒤에야 문자메시지로 폐업을 알린 곳도 있습니다. 만일을 대비해 소비자들은 카드결제로 지불
기록을 남기고, 이용기간이나 횟수를 명시한 계약서를 받아 피해를 최소화해야겠습니다.

#피부관리숍 #폐업 #소비자피해

[사진출처 – Getty Images Bank]

재활용쓰레기 수거 대란 이후, 소비자들은 일상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자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부터, 어떻게 하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도 줄짓고 있는데요.

한바탕 재활용쓰레기 수거 대란이 일어난 이후,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자제 #자발적 #장바구니

[18.04.16 매일경제]

[사진출처 – 연합뉴스]

CGV에 이어 결국 롯데시네마까지 잇따라 가격을 인상했는데요. 이에 참여연대가 철회를 요구
하고 나섰습니다.

소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부당한 공동행위는 금지된다면서 공정위 신고도 고려하
겠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CGV 가격 인상에 기업의 편을 들어줬던 공정위, 이번에는 어떤 결과
가 나올까요? 독과점 기업들로 인해 소비자들이 설 자리가 사라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영화관람료 #인상 #독과점

[18.04.15 아시아경제]

[사진출처 – Getty Images Bank]

국내 스마트폰 평균 출고가가 해외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호하다 보니, 제조사들은 국내에 프리미엄 폰 위주의 판매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과거와 달리 어떤 제품을 이용하든지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고가의 스마트폰만을 고집해 선택의 폭을 스스로 줄일 필요는 없을 것 같
습니다.

#스마트폰 #국내출고가 #프리미엄폰

[18.04.15 파이낸셜뉴스]

[사진출처 – 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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