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252호]
19-02-22 14:5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21 댓글 : 0 회차 : 252호
19-02-22 14:57 회차 : 252호
소비자 위한 약가 인하, 그러나 부메랑처럼 되돌아온 피해 외
C.H.I.C 252호 - [C.H.I.C. 제252호]
본문
1. “통신사 달라도 맘 놓고 전화해요”…이통사 간 상호접속료 반감
2. 바다 건너오느라 비싸진 와인? 수입가격•판매가 차이 11배
3. 소비자 위한 약가 인하, 그러나 부메랑처럼 되돌아온 피해
4. “출근길 소비자 확보해야”…편의점 심야영업 축소안 전면 수정
5. “전 주인이 어떻게 사용했나”…중고폰 이력 공개방안 추진
6. 여전한 “나 몰라라”식 대응, 외국 숙박예약 어플의 배짱영업
Issue Curator 노영준, 추재영, 이수현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통신사가 다른 친구에게 전화를 걸면 돈이 더 나가 용건만 말하고 빨리 끊을 때가 많은데요. 최근 3년 동안 이 ‘상호접속료’가 반감됐다고 합니다. 이는 가계 통신비 인하로 이어져 소비자에게도 이득이 된다고 하는데요. ‘보편요금제’ 도입이 불투명해진 현 시점에서 소비자들에게는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통신사 #상호접속료 #가계통신비 [18.02.19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컨슈머타임스] 수입와인의 인기가 날로 늘어가는 가운데, 가격도 같이 고공행진입니다. 수입와인의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가 평균 11배나 된다고 하는데요. 소비자원은 유통비용을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해외에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수입와인, 그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소비하기 위해서는 유통구조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수입와인 #수입가격 #판매가격 #유통비용 [18.02.19 SBS뉴스] [사진출처-SBS뉴스] ‘약가 인하 조치’가 오히려 소비자에게 독이 됐습니다. 의약품 판매 가격이 원가 이하로 떨어지자, 제약사에서는 해당 의약품 생산을 중단해버린 것인데요. 현재 변비 환자들은 의사의 처방을 받고도 변비 치료제를 구하지 못해 울상입니다. 소비자를 위한다는 약가 인하 조치, 그러나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는 의문입니다. #약가인하 #생산중단 #변비치료제 [18.02.19 매일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편의점 심야영업 제한 시간대를 오전 6시까지에서 7~8시로 늘리려는 정부의 계획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였지만, 막상 편의점 업계가 고객 불편과 매출감소의 이유로 반발한 것인데요. 출근길 소비자들을 확보하려면 장사를 안 할 수도 없는 편의점주들은 7,530이라는 숫자가 버겁기만 합니다. #편의점 #심야영업 #제한시간대 #최저시급 [18.02.19 아시아경제] [사진출처-아시아경제] 중고폰의 정확한 상태를 몰라 구매를 꺼려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앞으로는 중고폰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정부가 중고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고폰 실태조사와 가격 공시, 이력 공개 등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는 좋지만, 개인정보 보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중고폰 #이력공개 #개인정보 [18.02.18 파이낸셜뉴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외국 숙박예약 어플을 이용할 때 터치 잘못하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화면을 넘기다 실수로 예약 버튼을 눌렀는데, 환불 불가 상품이라며 돈을 돌려주지 않은 사례가 발생한 것인데요. 수정권고가 내려졌음에도 이들의 배짱영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정부. 마음 편히 상품을 검색하기도 무서워진 요즘입니다. #숙박예약앱 #강제결제 #환불불가 [18.02.18 서울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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