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263호] > C.H.I.C

1. SKT 멤버십 개편, 소비자에게 득일까 실일까 
2. “술 마시고 자전거 타지 마세요” 9월부터는 벌금 20만원 
3. 치아 투명교정 소비자불만 급증…부실진료 말썽 
4. 마스크 가격도 천차만별…소비자 두 번 울리는 미세먼지 
5. 대포통장 매매 줄자 불법 금융광고 기승 
6. 삼성 OS 업데이트에 소비자 불만 가득…외국선 소송도 

Issue Curator 노영준, 추재영, 이수현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SKT가 최근 멤버십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혜택 폭은 커졌지만, 실제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 VIP등급 고객의 경우 혜택 확대 폭이 크지 않아 충성고객 이탈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고객가치혁신’을 취지로 요금제를 대대적으로 손보고 있는 이통3사, 과연 소비자들을 만족시

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SKT #멤버십개편 #VIP고객

[18.03.29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컨슈머타임스]

앞으로는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탈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기존에도 자전거 음주운전은 금지되어 있었지만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었는데요. 해외에서는

벌금이 높게는 380만원까지도 부과가 된다고 합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는 자전거 음주운전, 이제는

철저하게 금지되어야겠습니다.

#자전거 #음주운전 #벌금부과

[18.03.27 중앙일보]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주변에서 ‘치아 투명교정’ 광고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최근 투명교정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불만이 늘어 작년 동기보다 186.7% 급증했다고 합니다.

 

불만으로는 부실진료가 절반을 넘었으며 그 내용은 효과 없음, 진료·관리소홀 등이었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과도한 이벤트성 광고를 무조건 믿지 말고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잘

알아본 뒤 진료를 받아야겠습니다.

#치아투명교정 #소비자불만 #부실진료

[18.03.29 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미세먼지가 며칠 내내 ‘나쁨’ 수준을 보인 가운데, 저소득층에게는 마스크 하나도 그림에 떡입

니다. 마스크 가격은 미세먼지 차단율(KF)에 따라 1000원대부터 10여만원대까지 다양한데요.

 

“마스크에서 아이들의 가정형편이 보여 속상하다”며 한탄하는 소비자도 있습니다. 특히

소모품이기에 재사용이 불가능한 마스크.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미세먼지 #마스크 #차단율 #가격차이

[18.03.27 한겨레]

[사진출처-연합뉴스]

대포통장 근절 노력으로 통장을 사고 파는 불법 행위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단속이

강화되자 기존보다 높은 사용료를 제시하는 불법 금융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한 달에 아무 것도 안 하고 450만원 벌이’ 등의 문구로 금융소비자들에게 나쁜 손을 뻗고 있습

니다. 소비자들은 갖은 수를 써서 불법 행위를 벌이려는 이들에게 현혹당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대포통장 #불법금융광고 #형사처벌

[18.03.29 동아일보]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OS 업데이트를 놓고 소비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자체가 타사보다 늦게 진행된 데 이어 배제되는 기종이 많고, 일부에선 오류 보고까

지 나왔는데요. 현재 업데이트 문제로 네덜란드에서는 소송까지 직면한 상태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해명하고 나섰지만 소비자들은 업데이트 불편에 대한 실망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소비자불만

[18.03.28 SBS뉴스]

[사진출처-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