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247호] > C.H.I.C

1. 매장 크기 월등히 작은 한국 애플스토어, “한국은 애플 소비자가 아닌가”
2.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외식업체, 소비자 둘 다 울리네
3. 장기소액연체자 46만 명 빚 탕감, 환영한다 VS 갚고 있는 사람은?
4. 13개 분유포트 끓는 온도 제각각…”우리 아이 유산균 파괴되면 어쩌나”
5. 올 겨울 AI로 200만 마리 닭•오리 살처분…언제쯤 잠잠해지나
6. “카드 긁지 말고 꽂아주세요”…7월부터 IC카드 의무 도입
 
Issue Curator 노영준, 추재영, 이수현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전세계에서 가장 늦은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지난 27일 문을 열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면적이나 운행점수 등이 타 국가에 비해 월등이 작기 때문인데요. 배터리 성능 저하도 모자라 계속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애플에게 한국 소비자들이 언제까지 손을 뻗어줄 수 있을까요? #애플 #애플스토어 #한국차별 [18.01.27 머니투데이] [사진출처-머니투데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임대료, 재료비가 모두 올라 외식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커피전문점까지 가격인상을 결정했는데요. 이외에도 식전빵 제공 중단, 배달료 부과 등 소비자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습니다. 외식업체와 소비자 둘 다 울리는 최저임금, 과연 누구를 위한 대책일까요? #최저임금 #외식업체 #가격인상 #소비자타격 [18.01.28 한국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빚을 100% 탕감 받을 1차 대상자가 상환능력이 없는 장기소액연체자 25만2000명과 연대보증인 21만명으로 추려졌습니다. 800만원의 빚이 있지만 교통사고를 당해 생계능력이 사라진 정 씨도 채무면제대상이 되었습니다. 대출을 갚을 능력이 안 돼 힘겨운 생활을 했던 소액연체자에게 희소식인 반면, “착실하게 소액세금 갚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구제해 달라”는 반응도 있어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장기소액연체자 #대출 #채무면제 [18.01.29 중앙일보]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분유포트 제품에 따라 15도의 물 1리터를 100도까지 끓이는데 걸리는 시간이 3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육아 부담을 덜어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인데요. 70도 이상의 고온은 유산균을 파괴하거나 아이의 입•식도를 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편리하기 위해 산 제품이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면 안 되겠습니다. #분유포트 #끓는온도 #성능 #제각각 [18.01.28 조선비즈]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올 겨울 발생한 AI로 200만 마리가 넘는 닭과 오리가 땅에 묻혔습니다. 현재까지 13곳의 오리농장과 3곳의 닭 농장 등의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는데요. 살충제 파동에 이어 AI까지 연이어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소비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AI #200만마리 #살처분   [18.01.29 동아일보] [사진출처-뉴스1] 올해 7월부터는 모든 카드 가맹점이 IC 신용카드 단말기를 도입해야 합니다.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는 보안성이 취약하기 때문인데요. 단, 1회용 디지털 토큰 번호 방식은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계산할 때 종종 “앞부분에 카드 꽂아주세요”라는 말이 들리곤 하는데, 7월부터는 의무라고 하니 소비자들은 미리 익혀두는 게 좋겠습니다. #IC카드 #보안성 #삼성페이 [18.01.29 동아일보] [사진출처-IT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