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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170]

19-02-18 13:34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876  댓글 : 0  회차 : 170호

19-02-18 13:34  회차 : 170호

"다 같은 마스크가 아니다! 미세먼지 막아주는 마스크 선택하려면?" 외

C.H.I.C 170호 - [C.H.I.C #170]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170]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70421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다 같은 마스크가 아니다! 미세먼지 막아주는 마스크 선택하려면?
  2. 해외 리콜 제품 국내서 버젓이 판매… 꼭 확인해 보세요!
  3. “잔돈은 카드에 주세요” 동전 없는 사회 독인가 약인가?
  4. 팔아놓고 나 몰라라.. SNS 쇼핑몰 소비자 피해 주의보
  5. 매년 성수기면 반복되는 ‘여행사 갑질’ 해결방법은 없나
  6. “인강 수강료전액환불!”이라고요? 도대체 누가 받는거죠?

Issue Curator 이수민
 



1. 다 같은 마스크가 아니다! 미세먼지 막아주는 마스크 선택하려면?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끼긴 끼는데,
정말 오염물질 차단 효과가 있는지 확신이 안 서는 분!
식약처에서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방법을 안내했으니 참고하세요.
미세먼지나 황사를 대비해 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나 ‘KF○○’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KF80’이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미세입자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이죠.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째 ‘짝퉁’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들이 되려 늘어나는 것 같은데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용’과 ‘KF’ 잊지마세요!

#미세먼지 #미세먼지차단마스크 #KF

[17.04.19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mod=news&act=articleView&idxno=244035&sc_code=&page=2&total=148430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2. 해외 리콜 제품 국내서 버젓이 판매… 꼭 확인해 보세요! 



올 상반기에만 해외에서 리콜 조치된 35개 제품이
국내에서 버젓이 유통되어 소비자원이 무상수리 및 판매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품목 별로는 레저용품, 식품,
전자제품, 유아용품 등이 가장 많았는데요.
이중 7개 제품은 벌써 사업자의 자발적 협조를 통해 수리가 진행되었고,
나머지 제품들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소비자원에 적발된 35개 제품은
아래 링크에서 정확히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한국소비자원 #리콜제품 #해외리콜

[17.04.20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20_0014843319&cID=10408&pID=13000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3. “잔돈은 카드에 주세요” 동전 없는 사회 독인가 약인가?



바로 어제부터 ‘잔돈 교통카드 적립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현금으로 물건을 구입한 뒤 거스름돈은 교통카드에 적립해서
사용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포인트인데요.
동전 없는 사회, 한 발 더 나아가 현금 없는 사회에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 모습이네요.
일부에서는 재래시장이나 자판기 혹은 노래방 사업자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고, 상품가격이 천 원 단위로 책정되면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은은 작년 1월,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앞으로의 전망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잔돈은교통카드에 #동전없는사회 #현금없는사회

[17.04.19 SB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54705&plink=POP&cooper=SBSNEWSSECTION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4. 팔아놓고 나 몰라라.. SNS 쇼핑몰 소비자 피해 주의보 



단순한 인터넷 쇼핑몰을 넘어 SNS를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확실히 자리잡지 않은 탓인지, 일방적인 반품•환불 거부 등의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사업자가 사전에 교환•환불 불가라고 고지했다 하더라도,
이는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항으로
효력이 없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되도록이면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안전한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여의치 않다면
가급적 신용카드 할부결제를 해야 판매자의 일방적 연락두절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소비자원은 조언합니다.

#SNS쇼핑몰 #환불불가 #모바일쇼핑

[17.04.19 경향비즈]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4191621001&code=920401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5. 매년 성수기면 반복되는 ‘여행사 갑질’ 해결방법은 없나



공휴일이 많은 5월과 6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항공사들과 여행사들은 그야말로 ‘돈 복’이 터졌습니다.
성수기에 항공권이 평상시보다 몇 배나 비싸지는 것이
단순히 수요가 많아서라고 생각하셨나요?
사실 여기에는 여행사와 항공사 간의 ‘꼼수관행’이 숨어있습니다.
찾는 사람이 많아 더 비싸게 받고 파는 것은 어찌어찌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비겁한 점은 이미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되어있는 소비자들의 티켓을 취소하고
비싼 가격으로 재판매 한다는 것입니다.
항공사와 여행사 간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운영방침 때문에
억울한 소비자들만 피를 보고 있습니다.

#황금연휴 #항공권예매 #항공사갑질

[17.04.20 뉴스1]
http://news1.kr/articles/?2971856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6. “인강 수강료전액환불!”이라고요? 도대체 누가 받는거죠?



인터넷 강의를 이용해 틈틈이 자기계발에 힘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인터넷 강의 광고도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수강료 환급’이니 ‘시험 응시료 지원’이니 하는 광고 문구들
많이 보셨을 텐데요. 막상 강의를 구입해 보면
수강료를 환급 받는 것도, 응시료를 지원 받는 것도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고 합니다.
업체에서 이런 저런 꼼수를 부리며
어떻게든 돈을 안 주려고 하기 때문이죠.
인터넷 강의를 선택할 때는 대문짝만하게 써 있는 광고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깨알만하게 써 있는 작은 글씨까지 꼼꼼히 살핀 뒤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터넷강의 #수강료환불 #자격증시험인강

[17.04.18 한겨례신문]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791193.html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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