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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제329호]

19-02-27 13:08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10  댓글 : 0  회차 : 329호

19-02-27 13:08  회차 : 329호

미국에서 로메인 상추 섭취 금지 경보령 떨어져... 외

C.H.I.C 329호 - [C.H.I.C. 제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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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C 329호
  • 2018년 11월 23일
 
  •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전현준 
  • 에디터 : 박명희, 최정애 
#인공지능 #위해제품 #통신비 #로메인상추 #대출광고 #애플갑질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문자 메시지 스미싱 사기가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메시지를 통한 링크 접속에 의심을 가지고 사는 불편함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자 메시지 스미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개발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금감원에서는 스미싱 판별을 위한 다양한 AI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 금융안전 보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2 
위해우려제품 발생으로 소비자 불안감을 키우는 사건사고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닙니다. 환경부에서 안전기준 이상의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검출되거나 자가검사를 받지 않은 33개 제품에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해당 제품들을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신속히 등록시키고 업체에서는 하루 빨리 소비자들에게 교환 환불을 해줘야 합니다.
#3
SK 텔레콤이 원가보다 무려 19조원이나 많은 초과이익을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참여연대에서 이통 3사의 통신비 회계자료 및 인가자료를 집중 분석하여 나타난 결과라고 합니다. 문제는 SK 텔레콤이 초과이익을 거두었음에도 통신비 인하를 막았다는 것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통신서비스에 대한 보편요금제 도입과 약관의 철저한 심사가 절실합니다.
 
#4
미국에서 이콜라이라고 하는 장출혈성 대장균 오염을 이유로 로메인 상추 섭취 금지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소비자 안전을 위해 로메인 상추를 버리게하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보건당국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치를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태로 미비한 제도의 허점을 보인 우리나라 정부는 반성해야 합니다.
#5
저소득층이나 소득증빙이 어려운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불법 대출광고가 끊임없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폐업한 업체 상호나 금융회사 명의를 도용한 허위 광고 및 서류 조작 사건들도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인데요. 소비자들은 대부업체 이용 시 정확한 정보 확인과 피해 후 신고 방법에 대해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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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플에서 이동통신 유통점들에게 데모폰 구매를 강제하고, 이것을 1년 간 팔지 못하게 하는 갑질 행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데모폰 진열을 일방적으로 정하고 매대 제작비까지 유통점에 떠넘겼다고 하는데요. 공정한 시장구조 확립과 소비자 선택권을 위해 이와 같은 유통 적폐를 청산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 및 공정위에서 적극 나서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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