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242호] > C.H.I.C

1. “항공권 취소수수료 폭탄”…해외 예약사이트 주의해야
2. 공익 목적의 소비자 집단소송 비용 지원 위한 재원 마련될 전망
3.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 간편해져 소비자 편의성 증가할 예정
4. H&M 인종차별 논란…흑인 아동 의류에 ‘멋진 원숭이’
5. 가상화폐 거래소 금지 특별법안 제출돼 거래소 폐쇄 가능성
6. 화장실 기저기 교환대, 위생상태 불량에 안전사고 위험까지
 
Issue Curator 노영준, 추재영, 이수현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최근 해외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과도한 취소 수수료, 항공편 운송 지연, 호텔 이용 불가 등의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작년 말 기준 해외 항공∙호텔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은 총 4646건으로 전년대비 47.8% 증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 예방 ‘예약 가이드’를 배포하고, 해외 항공권 예약사이트가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인정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항공권 #취소수수료 #해외예약사이트 [18.01.10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컨슈머타임스] 공정거래위원회가 11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2018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공정위는 소액·다수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소비자 분야에 집단소송제 도입을 추진하고, 집단소송 비용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식품, 의약품, 어린이·노약자 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실태조사를 통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돼 소비자의 권리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집단소송제 #소비자권리 [18.01.10 파이낸셜뉴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기가 간편해져 소비자의 편익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1만 점 이하의 포인트도 카드대금 납부에 활용하거나 출금계좌로 입금시킬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금융감독원은 각종 소비자 편익 개선안을 시행해 올해 1분기 안에 관련 약관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 [18.01.10 MBC뉴스] [사진출처-MBC뉴스] 스웨덴의 대형 의류유통업체 H&M이 인종차별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흑인 아동모델에게 ‘정글에서 가장 멋진 원숭이’라는 문구가 적힌 후드티를 입힌 광고 사진을 온라인 쇼핑몰에 활용한 것인데요, H&M과 의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던 몇몇 유명인들이 회사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H&M 측은 공식 이번 같은 경우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정책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M #인종차별 #논란 [18.01.11 조선비즈] [사진출처-조선비즈] 가상화폐 거래소를 금지하는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정부 부처 간 협의가 끝난 상태로,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것에 이견이 없다고 하는데요. 정부가 가상통화 규제 및 불법화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만큼 조만간 대대적인 단속 등 후속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가상화폐 #거래소폐쇄 [18.01.11 아시아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공공화장실의 기저귀교환대 중 상당수가 불량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의 교환대 중 10개(33.3%)는 벨트·버클 불량상태로 아이들이 떨어져 다칠 위험이 컸으며, 11개 제품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고 있었는데요. 소비자원은 기저귀교환대 위생 기준 마련과 청소·소독 등 주기적인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저기교환대 #위생상태불량 #안전사고위험 [18.01.11 아시아경제] [사진출처-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