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270호] > C.H.I.C

1. 스마트폰 국내외 가격비교는 소비자 혜택? 수박 겉핥기? 
2. 서울시 ‘비닐우산커버’ 사라진다…”비닐봉투 사용 감소 위해” 
3. 애플 맥북 배터리 또 팽창…무상교체는 일부 소비자에게만 
4. 스타벅스, ‘현금거래 없는 매장’ 시범운영 시작해 
5. 보험도 비대면이 대세…자동차보험 3명 중 1명은 인터넷 가입 
6 삼성증권에 소액주주들 뿔났다…집단소송까지 돌입 

Issue Curator 김동호, 추재영, 이수현 

내달 2일부터 소비자들은 국내외 스마트폰 판매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는데요. '소비자 혜택

강화'와 '수박 겉 핥기 식 정책'이란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출시 시점별·매월 시기별로 가격을 비교함으로써 가격인하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단말기 가격만 단순 비교하는 것이 무슨 의미냐는 지적도 있는데요. 과연 새로운 정책

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국내외가격비교 #가격인하

[18.04.22 뉴스1]

[사진출처 – 뉴스1]

내달 1일부터 서울시 모든 공공 청사와 지하철역에서 '비닐우산커버'를 볼 수 없게 됩니다. 폐

비닐 재활용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서울시가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

를 시행하는데요.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나 빗물 흡수용 카펫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30만 장이 넘게

배출되던 비닐 쓰레기가 사라지게 될 전망입니다.

#비닐우산커버 #금지 #폐비닐재활용

[18.04.23 MBC뉴스]

[사진출처 – MBC뉴스]

아이폰8, 애플워치에 이어 이번엔 애플의 노트북 ‘맥북’이 말썽입니다. 맥북에서 배터리가 부풀

어 오르는 결함이 확인되자 애플이 무상 교체를 지원했지만, 이는 일부 모델로 한정됐는데요.

안전 문제는 아니라면서도 정확한 결함 원인이나 피해 규모는 밝히지 않는 애플. 무상 교체의

대상이 아닌 소비자들은 자신의 노트북 배터리가 부풀진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애플 #맥북 #배터리결함 #팽창

[18.04.22 연합뉴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스타벅스가 ‘현금거래 없는 매장’을 운영합니다. 세 개 지점에서 2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

는데요. 전국 매장의 현금 사용 결제 비중이 7%밖에 되지 않고 현금 외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이 권유된다고 합니

다. 언젠가는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현금이 사라질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타벅스 #현금거래없는매장 #시범운영

[18.04.23 MBN]

[사진출처 – 스타벅스코리아]

요즘은 보험도 비대면이 인기입니다. 자동차보험 가입자 3명 중 1명은 보험료 할인을 위해 인

터넷·전화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인터넷 가입이 통상 대면채널보다 보험료가 15~17%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

다. 설계사 수수료가 없어 비교적 저렴한 비대면 보험에 소비자들이 하나 둘 손길을 뻗고 있습

니다.

#자동차보험 #비대면 #인터넷가입 #보험료할인

[18.04.21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 – 컨슈머타임스]

삼성증권이 배당 전산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집단소송, 규탄 집회, 검찰

고발이 진행되는 등 부정적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사고일 다음 거래일 이후에 주식을 매도했거나 아직 보유 중인 투자자들이 손해배상 대상에서

제외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입니다. 막대한 손해로 미처 매도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분노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배당사고 #피해보상 #집단소송

[18.04.23 동아일보]

[사진출처 –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