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321호] >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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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업계에서 갑질 행태가 심심찮게 나오는 와중에 치킨 업계의 갑질 행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호식이 전 회장 성추행 사건에 이어 이번엔 교촌 치킨에서의 폭행 사건, BHC의 광고비 편취 등이 문제입니다. 기업 이미지에 먹칠하는 각종 갑질 사건들이 완화되어 소비자들이 불매운동을 벌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최근 온라인 부동산을 중심으로 과장된 가격의 매물 등으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 현행법상 공인중개사가 부당한 표시 및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부동산 매물 광고 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동산 허위매물이 강력히 단속되어 소비자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캔 햄은 멸균 제품이기 때문에 세균이 절대로 검출되어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시키고 급히 회수 조치를 취했다고 하는데요. 건강상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없기를 바라며, 런천미트 제조 회사의 제품 환불 조치가 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