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261호] > C.H.I.C

1.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속 중금속 검출에 소비자 분노 
2.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일회용 물티슈•이쑤시개 엄격 관리 
3. 그칠 줄 모르는 루이뷔통 가격인상…“한국 소비자 만만한가” 
4. 화장품냉장고 인기 상승, 덩달아 불어나는 소비자 불만 
5. “나도 유출 피해자?” 페이스북 발뺌에 회원 탈퇴운동 
6. 편의점에서 삼겹살 뽑아먹는다…’자판기 정육점’ 도입 

Issue Curator 노영준, 추재영, 이수현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최근 중금속 ‘안티몬’이 초과 검출된 아모레퍼시픽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사과문을 낸 지

하루도 안 돼 ‘인체에 흡수될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문을 내 소비자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2년 전 치약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된 데 이어 화장품까지 말썽인 아모레퍼시픽.

국내 최대 화장품 기업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추가인정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일회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다음 달부터 강화됩니다.

일회용 컵∙숟가락∙빨대∙종이냅킨 등 17종의 품목이 일회용품으로 추가 지정됐을 뿐만 아니라,

식약처가 정한 기준이나 규격을 어길 경우 제품 압류부터 과태료 처분까지 내려지는데요.

위생용품에 대한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 소비들이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일회용품 #물티슈 #이쑤시개 #안전강화

[18.03.21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루이뷔통이 최근 4개월 새 세 차례나 가격을 인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렸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다른 명품업체들 또한 별다른 인상 요인 없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땅한 이유도 없이 계속해서 가격을 인상하는 명품업체들에 소비자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루이뷔통 #가격인상 #결혼시즌

[18.03.21 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피부 가꾸기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화장품 냉장고’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는데요. 심한 소음, A/S 불량 등 소비자의 불만도 같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납공간의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요.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

들이 늘어가면서,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화장품냉장고 시장의 성장이 필요해 보입니다.

  
#화장품냉장고 #수납공간 #소음 #불만증가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페이스북이 회원 5000만 명의 개인정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도록 팔아 넘겼다는 사실에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측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나섰지만 주가는

곤두박질쳤는데요.

자신도 피해자라고 발뺌하는 페이스북에 회원들은 탈퇴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존경 받는 인물이었던 마크 저커버그, 사람들은 이제 그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개인정보유출 #탈퇴운동

[18.03.22 동아일보]

[사진출처-AP뉴시스]

이제는 편의점 자판기에서 삼겹살을 사먹는 날이 왔습니다.

최근 한 대형 편의점이 업계 최초로 한우와 한돈을 판매하는 '사물인터넷 스마트 자판기'를

도입했는데요. 300g가량의 소포장 상품으로 주요 고객층인 1∼2인 가구를 겨냥했습니다.

날로 발전하는 편의점, 앞으로 또 무엇을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편의점 #삼겹살자판기 #소포장상품 #1인가구

[18.03.22 MBN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