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251호]
19-02-22 14:56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91 댓글 : 0 회차 : 251호
19-02-22 14:56 회차 : 251호
공정위의 뒤늦은 피해자 챙기기…가습기 살균제 판매 업체 고발 외
C.H.I.C 251호 - [C.H.I.C. 제251호]
본문
1. “보험금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 중 11.2%만 주인 찾아
2. 비위생 논란에 예약률 제로…밸런타인데이 대목 놓친 호텔들
3. “공휴일 제외 7일 이내에 반품하세요” 소비자 친화적 입법 추진
4. 허위광고가 떡하니 기사 본문에? 소비자 피해 언론사도 책임져야
5.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이통3사…보편요금제 결국 국회 손에?
6. 공정위의 뒤늦은 피해자 챙기기…가습기 살균제 판매 업체 고발
Issue Curator 노영준, 추재영, 이수현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내보험 찾아줌(ZOOM)’ 서비스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인식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서비스 시행 후 6주 동안 보험금 8310억 원이 주인을 찾아갔는데, 이는 전체 숨은 보험금의 11.2%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금융소비자가 마땅히 받아야 할 보험금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보험사들이 더욱 더 힘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내보험찾아줌 #보험금 #금융소비자 [17.02.11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뉴스1] 주요 특급호텔들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울상입니다. 비위생적 청소 실태로 논란이 된 후 예약률이 제로에 가까운데다가, 기존 예약고객들까지도 예약을 취소하고 있는 것인데요. 가장 깨끗해야 할 호텔에서 청소 위생 상태에 대한 지적이 나와, 한동안은 소비자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밸런타인데이 #특급호텔 #예약률 #위생논란 [18.02.12 아시아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인터넷으로 산 제품을 반품하려 했는데 공휴일이 껴있어 7일이 지나버린 적 있으신가요? 소비자 권리 강화를 위해 청약철회 기간을 ‘공휴일을 제외한 7일’로 변경하는 입법이 추진됐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의무화되면 이미 우리 생활에 자리잡은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데 소비자가 더 큰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상거래 #반품기간 #공휴일 [18.02.10 파이낸셜뉴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기사인 줄 알고 읽은 글이 알고 보니 광고라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기사로 둔갑한 허위•과장광고를 읽고 소비자가 피해를 봤다면 언론사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는 말이 있는데요. 언론을 신뢰하고 매일같이 기사를 읽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실망감을 안겨서는 안되겠습니다. #기사 #광고 #언론사 #독자 [18.02.11 한겨레]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이통사, 시민·소비자단체, 알뜰폰 업계가 보편요금제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최종 결정은 국회의 손에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통 3사가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도입을 거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인데요. 통신비 가계 부담을 덜어주자는 ‘보편요금제’, 그러나 소비자 곁으로 오는 길에는 장애물이 너무 많습니다. #보편요금제 #이통3사 #시민단체 #합의점 [18.12.11 매일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해 공정위가 뒤늦은 조치에 나섰습니다. 제품의 위험성을 숨기고 안전한 것처럼 속여 판매한 회사들을 검찰 고발했는데요. 이미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한 시점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피해자들의 소송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공정위. 이제라도 깊게 상처받은 피해자들을 위한 보상과, 앞으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조치가 마련되어야겠습니다. #가습기살균제 #검찰고발 #피해구제 [18.02.12 조선비즈] [사진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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