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362호] > C.H.I.C

•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전현준 
  
• 에디터 : 박명희, 최정애 
  

#2 

작년 라돈침대 사태와 유아 놀이매트 유해물질 검출 등의 사건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가장 불안해 한 제품이 가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린이 안전사고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쉽게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비자안전주의보나 제품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한 소비자 안전 보장 정책이 잘 정비되길 바랍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줄자 유통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고객이 찾는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공기청정기 대거 설치 및 미세먼지로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기획전을 여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외에 환경보존을 위한 캠페인 등도 진행중이니 소비자들도 적극 동참하여 소비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

소비자가 낸 치매보험 보험료 대비 실질적으로 지급받은 액수는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중증치매 기준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보험에 가입시키고 보험금을 미지급하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소비자들이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 가능성들을 줄이고 치매보험 가입 주의보 등에 금융 당국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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