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346호] >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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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에게 ‘갓뚜기’라고 불리우며 큰 신뢰를 쌓아온 오뚜기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뚜기 ‘진짜쫄면’ 포장 봉지 안에서 흰 면장갑이 발견되어 신고접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뚜기 측에서 피해 소비자에게 사실을 은폐하고 입막음을 했다는 정황이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오뚜기의 비열한 행태를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페이스북이 SK브로드밴드에 망 사용료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은 국내 이통사가 많은 비용을 들여 구축한 통신망을 무료로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외국 기업들에게 망 사용료 회피를 더 이상 시행하지 않도록 하는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조회사 ‘더리본’이 다단계 판매등록을 하지도 않고 상조상품 및 어학연수상품을 판매하는 불공정거래 행위를 강행했습니다. 더리본은 상조상품 다단계판매가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원 단계를 허위 구성하여 지속적인 판매를 해왔는데요. 법률에 위반된 행위를 일삼은 더리본이 다시는 이런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정부는 강력한 시정명령을 내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