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339호] >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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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손해보험사에서 손해율 상승분을 메꾸기 위해 자동차보험료와 실손의료보험료를 올려야 하는 상황과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에 초점을 맞춘 금융정책의 충돌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험사들의 자체적인 사업비 절감, 보험금 누수 최소화 등의 노력과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기조가 잘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 제로페이에 맞서 카드사들의 결제 전쟁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사들이 QR코드 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는데요.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서 결제 과정의 편리함은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 할인이나 적립 혜택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카드를 들고 다니는 귀차니즘을 없앨 수 있게 되었어요.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함께 6세 미만 카시트 착용 의무화로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유아용 카시트가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유아용 카시트 의무화가 초등생 카시트까지 영향을 주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늘게 되었는데요. 법규 위반 단속으로 소비자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같은 높은 카시트 착용률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