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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216]

19-02-22 13:3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35  댓글 : 0  회차 : 216호

19-02-22 13:37  회차 : 216호

“생리대 써도 된다”는 정부 vs “그래도 불안하다”는 소비자 외

C.H.I.C 216호 - [C.H.I.C. #216]

본문

안녕하세요, (사)소비자와 함께입니다. 

오늘 오전 발송된 chic 216호에 이미지가 보이지 않아 재발송하였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불편없이 좋은 정보를 보시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소비자와 함께 chic팀 일동- 



1. “생리대 써도 된다”는 정부 vs “그래도 불안하다”는 소비자
2. 국내 생수업체 심각한 위생의식… 24배 세균에도 달랑 경고 뿐?
3. 포인트로 결제하면 10% 싸게? 기업만 알고 있던 마일리지의 비밀
4. 맥도날드만 문제가 아니다… 패스트푸드점 위생 실태 “엉망”
5.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소상인들도 반발하고 나선 “소상인보호정책”
6. 명절만 되면 “들썩이는” 소비자물가… 올 추석도 “들썩들썩”
 
Issue Curator 노영준, 이수민, 이수현
이슈선정위원 김민정, 김정훈, 심 영

 

식약처가 생리대 및 팬티라이너 등의 전수조사 결과
인체에는 위해 요소가 없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생리대 안전성 문제를 처음 제기한 ‘여성환경연대’는
“전성분이 아닌 VOCs 10종만 조사한 상태에서
위해 우려가 없다고 하는 것은 성급하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생리대유해물질 #생리대써도된다? #소비자는_전성분밝혀달라

[17.09.28 헤럴드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생수업체들의 위생실태가 아주 충격적입니다.

지난 5년간 전체 생수업체의 무려 80%가 위생기준을 어겼는데요.

기준치보다 20배 이상 세균이 검출되어도
경고 조치에 그치는 솜방망이 처벌 탓에,

생수업체들은 법을 어기고도 ‘벌금이나 좀 내고 말지’라며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입니다.

#막연한_신뢰감_악용 #다시_수돗물을 #먹어야하나…

[17.09.26 JTBC]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소비자가 포인트 혹은 마일리지로 결제를 할 때는
부가가치세를 물릴 수 없다는 판결이 나온 지 1년이 넘어가지만,

우리는 여전히 10% 추가된 상품 가격을 포인트로 결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소규모 가맹점은 해당 사실을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고,
기업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중에_대형기업들은 #부가세_다_환불받음… #수천억규모

[17.09.28 전자신문]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올 한해 정말 다사다난했던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 일련의 사건사고들을 접하면서
패스트푸드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굳히게 된 소비자들도 많을 것 같네요.

식약처의 조사 결과 지난 4년간 패스트푸드점에서
식품위생법을 어긴 건수는 적발된 것만 해도 400여 건에 달합니다.

잃어버린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롯데리아최다적발 #프리미엄이미지_망함 #햄버거는_불량식품인가?

[17.09.28 컨슈머타임스]

[사진출처-연합뉴스]



전통시장을 살린다는 명목하에 대형 유통산업을 제한하는
정부의 ‘유통산업 발전방안’을 두고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그리고 소비자 중
어느 누구도 이득을 얻지 못하는 ‘규제를 위한 규제’라는 건데요.

일부 전통시장 상인들조차 대형마트 규제에 반발하고 나서며,
유통산업 규제정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마트_전통시장 #모두매출줄어 #매출는곳은_인터넷뿐

[17.09.28 아시아경제]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물가 관련 소식입니다.

유난히 식료품 관련 사건사고가 많았던 올해.

추석을 앞두고 식탁 물가가 크게 오를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죠.

9월 소비자 물가는 1년 전에 비해 2.1% 상승해,
3개월 연속 2%대 상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경제고통지수 #2015년3.9% #올해는6.2%

[17.09.28 한국일보]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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