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제368호]

19-04-23 11:32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93 댓글 : 0 회차 : 368호

19-04-23 11:32 회차 : 368호

치솟는 청소년 유튜브 의존도,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C.H.I.C 368호 - [C.H.I.C. 제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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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포장이사 관련 소비자 피해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포장이사 과정에서 업체의 과실로 인해 물건이 파손되는 사태가 일어나도 업체 측에서 소비자에게 배상을 거부한 사례나 과도한 추가 요금 요구 및 일방적인 계약 해지가 대부분 나타났는데요. 포장이사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 편익중심의 제도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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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험사에서 경증치매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수 보험사가 뇌영상에 이상이 있어야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것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보험금을 수령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는데요. 금감원에서 뇌영상 자료를 참고로 활용하도록 보험사와 약관 개정 논의가 잘 되어 소비자들의 보장 범위가 넓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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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 연구소에서 향균 인증을 받았다는 한 화장품 광고에 대해 식약처가 3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소비자들에게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소비자들이 해당 화장품에 대해 병을 낫게 해주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법률적으로도 위법에 해당하여 광고 정지 처분이 정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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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유튜브에 빠지면서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리터러시는 영상을 해석하고 가짜뉴스나 문제 영상들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무분별하게 퍼지는 영상에 대해 비판 의식 없이 수용을 해 나간다면 비상식적인 행동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기관 및 학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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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암 성분 함유로 대량 리콜된 베트남 마산 그룹의 칠리 소스로 호찌민 묘 모형을 만들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최대 식품 기업인 마산그룹이 프로모션 차원에서 실시한 행위가 SNS를 통해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반감이 심각하게 커졌는데요. 마산 측은 소비자들의 반발을 수용하여 해당 모형을 즉시 철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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