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제360호]

19-03-28 14:49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78 댓글 : 0 회차 : 360호

19-03-28 14:49 회차 : 360호

버닝썬 물뽕처럼… 처방전 필요한 의약품도 해외서 직구 외

C.H.I.C 360호 - [C.H.I.C. 제360호]

본문

C.H.I.C 360호
2019년 3월 26일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전현준
에디터 : 박명희, 최정애

#청바지 #위생점검 #대형마트 #해외직구 #공기청정기 #항공권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한 벌의 청바지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물의 양이 7천리터에 달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최근 환경 보호 차원에서 전기로 오존을 발생시켜 색을 변화시키는 오존 워싱이 친환경 워싱 기법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청바지 업계는 생산 비용을 절감하기 보다는 의류 제작 공정에 소비자들의 윤리적 소비 의식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고려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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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증가와 배달앱 보급으로 인해 배달음식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배달음식점의 경우 조리환경이 공개되지 않아 소비자 입장에서는 위생 상태에 대해 불안해 할 수가 있는데요. 성동구에서 배달전문음식점 19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집중 시행한다고 하니, 소비자 식품안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에 다른 지역도 동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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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1+1 묶음 판매 행사 진행 시 판매 가격이 낱개로 살 때와 같거나 더 비싼 경우가 나타나는 등 소비자들을 속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소비자에게 손해를 보게 한 대형마트는 엄연히 허위 과장 광고를 시행한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마트의 가격책정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등 공정위와 다른 법원의 해석은 옳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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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로 취급되는 물뽕이 해외 직구로 쉽게 취득되는 버닝썬 물뽕 사건처럼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도 쉽게 국내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의약품이라며 SNS 상에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는데요. 소비자가 약물 부작용이 생길 경우 구제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정부의 엄격한 규제와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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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 해외 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가의 공기청정기 구입이 부담인 소비자들은 가성비 좋은 제품 위주로 해외 직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를 받을 수 있는 공식적인 AS가 불가능하고 수리비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는 점을 고려하여 소비자 입장에서는 주의 깊게 제품 구매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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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소비자들은 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 어느 곳을 갈 때 비용이 저렴할지 또는 항공권을 사는 시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휴가철 항공권 구매 요령 소비자 꿀팁이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항공권 미리 구입, 항공사 할인 프로모션, 인기 도시 근방 여행, 저비용항공(LCC) 활용 등 전문가의 꿀팁 한 번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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