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제359호]

19-03-28 14:48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44 댓글 : 0 회차 : 359호

19-03-28 14:48 회차 : 359호

미세먼지 공포 속 소비자들 기만하는 마스크 시중서 판매 중 외

C.H.I.C 359호 - [C.H.I.C. 제359호]

본문

C.H.I.C 359호
2019년 3월 22일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전현준
에디터 : 박명희, 최정애

#포장김치 #수자원보호 #EHC #미세먼지마스크 #노니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시중에 판매 중인 포장 배추김치를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상품 브랜드별 나트륨 함량에 차이를 보였는데, 제조일별로도 나트륨 함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품질 균일성을 높이는 노력도 필요해 보였습니다. 영양표시가 명확하지 않은 김치도 많아 소비자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한 정부의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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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윤리적소비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스며든 현 시점에서 유통업계가 수자원 보호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물 환원 프로젝트, 네이처리퍼블릭의 아프리카 식수 지원, 타파웨어의 에코 물통, 코웨이의 안심 지하수와 깨끗한 우물 파기 등 물 자원의 소중함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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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의 피해를 우려해 대규모 유통점 입점을 막는 정부의 제도에 유진그룹 계열 EHC가 소송을 걸었다고 합니다. 골목상권 상인들과 사업조정신청 문제로 갈등이 이곳저곳에서 일어나고도 있는 상황인데요. 법원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중대형 소매점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피해와 소비자의 후생감소 등을 고려한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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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이 기준보다 낮은 마스크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인 인증기관의 시험 의뢰에 대한 결과로, 분진 포집 효율이 낮게 나타났는데요. 해당 사항이 속히 개선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미세먼지 차단 관련 제품의 문구나 수치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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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증진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노니 분말 및 환 제품. 소비자들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도에 의해 신청된 내용을 토대로 해당 제품 검사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작년 일부 노니 분말 제품의 쇳가루 검출 결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에 의해 요청이 되었다고 합니다.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제품 수거 및 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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