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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제358호]

19-03-28 14:4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34  댓글 : 0  회차 : 358호

19-03-28 14:47  회차 : 358호

백화점·대형마트의 판매수수료 갑질 논란 아직도? 외

C.H.I.C 358호 - [C.H.I.C. 제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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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고령 인구의 증가와 치매 환자 수의 증가로 인해 요즘 들어 보장범위가 커진 치매 보험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신중하게 보험 가입을 해야 할 필요도 있는데요. 보험 상품이 경증치매를 보장해주는지, 80세 이후 치매 환자에게도 보장이 되는지 확인하고, 대리청구인 지정에 대한 것도 기억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신용카드 결제금액에 대한 카드사와 가맹점의 협상에서 카드 수수료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맹점 수수료율을 정부가 결정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간편결제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카드업계와의 경쟁도 심해지고 있는데요. 대형 가맹점에 집중되는 부분이나 수수료율 문제들을 바로잡고 소비자 혜택 또한 살리는 금융당국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최근 SNS에서 비거니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화제입니다. 비건은 동물성 식품 및 제품을 모두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는 비건 소비는 동물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를 말하는데요. 온라인을 통해 비거니즘이 더욱 확산되어 비건 소비와 비건 생활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전파되길 바랍니다.
 
#4
정부가 5G 상용화를 앞두고 요금제 인가 신청을 반려하면서 통신산업의 성장을 저해시키고 있습니다. 통신업계에서는 아직 시작하지 않은 서비스에 무조건 싼 요금을 내놓으라는 정부 입장으로 인해 선진국의 통신 서비스 관련 정책보다 뒤처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사업자 경쟁력과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요금 인가제 수정이 시급합니다.
#5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이 할인 행사에 참여해도 판매수수료율 변동이 없거나 수수료 인상을 요구받고 있다고 합니다. 행사에 참여할수록 손해를 버는 구조에 중소기업들은 쓴맛을 보고 있는데요. 행사 비용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에 전가되는 고질적인 갑질 행각들이 뿌리 뽑기 위한 소비자 운동과 사회적 압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소비자와함께'에서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수의사법' 개정안 통과 
국민청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이슈를 소비자의 권리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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