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352호] > C.H.I.C

•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전현준 
  
• 에디터 : 박명희, 최정애 
  

#2 

유명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많은 요즘, 관광객들이 몰리는 오버 투어리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여행지의 사람, 동물, 자연환경 등에 피해가 가는 상황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생태계 복원과 희소성을 갖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관광업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얼마 전 천연 염색제인 ‘헤나’ 부작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피해 사례가 계속되고 판매자가 배상을 거부한 상황들이 나타나 소비자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라돈 침대 등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다양한 사태들이 발생! 빗발치는 소비자 피해 상황들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의 대처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올해로 3.1 운동이 100주년이라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여 농심에서 한 달간 라면 제품의 판매 금액 일부를 국가유공자 복지와 보훈선양사업에 기부한다고 하는데요. 농심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기부되는 금액은 약 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뜻깊은 캠페인을 추진하는 착한 기업 농심으로 인해 소비자들도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