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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제327호]

19-02-27 13:06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33  댓글 : 0  회차 : 327호

19-02-27 13:06  회차 : 327호

과음으로 인한 사망 사건 빈번히 발생, 술에도 경고 메시지가 필요하다! 외

C.H.I.C 327호 - [C.H.I.C. 제3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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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C 327호
  • 2018년 11월 16일
 
  •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전현준 
  • 에디터 : 박명희, 최정애 
#주류광고 #쇳덩이 #가공식품 #보건용마스크 #마일리지 #유류세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담배 제품에는 흡연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혐오 그림이 붙지만 주류에는 인기 연예인 사진이 붙고 광고가 나오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합니다. 알코올을 섭취한 소비자가 사망한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류 광고도 경고 문구와 광고 방식의 변화가 진행되도록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2 
롯데제과 아이스크림에서 쇳덩이가 나왔다는 소비자 고발이 인터넷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에서 발견한 너트와 쇠 부품에 대한 인증샷을 찍고 곧바로 업체에 신고한 이 후기에는 무려 1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고 하는데요. 해당 업체는 진심어린 사과와 합당한 보상 절차로 피해 소비자 구제를 위한 대응에 힘써야 합니다. 
#3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 대비 15개 품목은 가격이 내려갔지만 11개에 달하는 품목의 가격은 상승했다고 합니다. 두부나 시리얼의 가격은 하락했지만, 햄이나 밀가루 등은 가격이 상승했는데요. 소비자들의 가계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가격안정정책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4
미세먼지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등급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인데요. 소비자들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제대로 알고 쓰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5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기한이 오기 전 사용하려고 해도 예약할 수 있는 좌석이 없어 사용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사용 가능한 좌석을 3%로 제한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인데요. 소비자에게 불리한 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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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부에서 유류세를 15% 내렸지만 유류세 인하분 만큼 기름값을 내리지 않은 주유소가 절반에 속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유류세를 내리기 전 주요소가 공급받은 휘발유의 재고 소진이 더디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었는데요. 유류세 인하 정책에 업계가 적극 동참하고, 소비자가 가격 인하 효과를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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